완주군, 이서 혁신도시 이전 기관장에 명예군민증 수여

 

 

 

완주군, 이서 혁신도시 이전 기관장에 명예군민증 수여

 

 

 

지방행정연수원 등 전북 이서 혁신도시에 입주한 3개 공공기관장들이 명예 완주군민이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8일 지방행정연수원 최두영 원장, 국립농업과학원 전혜경 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 등 3명에 완주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군민을 대표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수여식에서 “이서 혁신도시를 국가 균형발전과 완주발전 핵심원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공기관의 안정적 정착과 임직원 정주여건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전 공공기관이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지역사회 소통 등 완주군과 상생 발전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명예군민이 된 최두영 원장 등 기관장은 “이서 혁신도시에 둥지를 틀 때부터 큰 환대를 받았는데, 군민증까지 받으니 기쁨이 배가되는 것 같다”며 “완주군은 물론 전북이 발전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11일 우석대 김응권 총장, 한일장신대 오덕호 총장, 백제예술대 이기훈 총장 등 완주군 내 대학 총장들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한 바 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