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민의 날 성대하게 개최

 

 

 

 

완주군 봉동읍민의 날 성대하게 개최

 

 

 

10월 10일 제42회 봉동읍민의 날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읍 승격 42주년을 맞아 봉동초등 운동장과 상장기공원, 봉신교 아래에서 박성일 군수 등 기관단체장, 산단 기업체대표와 출향인사, 주민 5천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농악단 풍물공연, 군악대 행진,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봉동읍의 희망을 표현하기 위한 1백여명 유모차 입장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체육행사, 당산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김종년 상구미 이장 등 4명에 군수표창을 수여했고 이옥순(선행상), 최우경(효열상), 국창수(애향상), 임관모(체육상)씨에 읍민의상을 수여했으며 번영회(회장 서동일)에서 지역출신 우수 대학생 6명에 봉실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날 격려사에서 박성일 군수는 “봉동은 실질적 완주의 중심으로서 발전하며 이번 제42회 봉동읍민의날 행사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모두가 행복한 봉동읍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나고 각 마을 주민들은 이장·부녀회장단이 준비한 음식을 먹고 씨름, 윷놀이,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육상 등 체육대회를 하며 화합을 다졌으며, 저녁에는 노래자랑, 애기씨름대회, 불꽃놀이와 행운권 추첨 등으로 흥겨운 한마당 행사를 즐겼다.

 

 

 

 

한편 상장기공원 일원에서는 주민 안녕을 위한 굿과 당산제(제전위원장 권오덕)가 열려 주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기도 하였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