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회안시 우호교류대표단, 완주군 방문

 

 

 

 

 

 

 

중국 회안시 우호교류대표단, 완주군 방문

 

 

- 중국 대표단, 관내 기업 방문 등 완주군 기업 유치 노하우 배우기 열심

 

 

 

 

 

 

 

 

완주군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회안시(淮安市) 우호교류 대표단이 3일 완주군을 방문했다.

 

 

 

 

 

 

 

중국 회안시는 1999년 완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15년간 청소년 홈스테이, 태권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추진했다.

 

 

 

 

 

 

이번 교류는 완주군과 우호교류 증진 및 2012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 2014년 전국 산단 활력도 1위를 차지한 완주군의 기업환경을 배우기 위해 회안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3~4일 이틀간,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벤치마킹하고, 현대자동차, LS엠트론, 하이트맥주, BGF푸드 등 관내 기업을 방문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양 시·군이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자”고 전했다.

 

 

 

 

 

 

이에 회안시 왕리리(王莉莉)대표단 단장은 “회안시와 완주군은 오랜 친구”라며 “변함없는 우호교류 추진으로 공동번영을 이뤄가자”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