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전담팀 신설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전담팀 신설

 

 

- 가장 살고싶은 명품도시 조성 박차

 

 

 

 

 

 

완주군이 새해부터 이서 혁신도시의 주민불편 해소와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명품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5년 1월 1일자 민선6기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하면서 기존 이서면 혁신도시 민원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혁신도시팀을 신설했다.

 

 

 

 

이서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입주가 본격화 되며 2014년에만 무려 4천여명의 인구가 증가해 각종 민원과 현안문제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으로 이에 현장에서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주민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혁신도시 전담팀을 신설 운영하게 됐다는 것.

 

 

 

 

완주군에서는 작년 2월 12일부터 이서면 혁신도시 민원센터를 개소해 주민에 제증명 발급과 민원상담,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이번 혁신도시팀 개편으로 이서 혁신도시 업무를 현장에서 총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금번 신설된 혁신도시팀은 기존 민원센터의 업무를 넘어 이서 혁신도시의 교통, 청소, 교육, 주민자치·문화인프라 확충 등 각종 주민생활 불편과 현안해결에 적극 나섬은 물론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주민과의 상생협력사업 추진에도 현장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나아가 완주군은 향후 이서면 혁신도시팀과 군청 관련 실과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조기에 혁신도시 현안을 가시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군청내에 범부서 차원의 혁신도시 전담 TF팀을 구성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서면 인구는 혁신도시 영향으로 작년 12월말 현재 1만554명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아파트 LH 2개 단지와 에코르 아파트 1개단지 총1,849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이서면 인구는 1만5천명 선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