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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업체 및 종사자 수, “폭증!”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5. 1. 2. 10:32
완주군 사업체 및 종사자 수, “폭증!”
- 1년새 기업체 219개, 종사자 3261명 각각 폭증
- 기업유치 지속…테크노밸리 2단계도 내년 상반기 착공
완주군의 사업체 및 종사자수 증가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가운데, 민선6기 들어서도 산단조성 및 기업유치도 순풍을 타고 있어 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구랍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공표한 2013년 기준 전국 사업체조사 결과, 완주군은 1년새 기업체는 219개, 종사자 수는 3261명 각각 늘어났다.
이에 따라 완주군의 전체 사업체 수는 5361개, 종사자 수는 4만418명을 기록하며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등 3개 시 다음의 경제력을 가진 지역으로 발전했다.
이는 과학산단을 중심으로 한 기업유치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상권형성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완주군의 이 같은 경제력은 올 들어 지속적인 기업유치, 테크노밸리산단 1단계 준공 및 2단계 착공에 힘입어 확대되는 것은 물론, 군민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완주군은 2014년 총 1118억원 투자 규모의 15개 기업을 유치했으며 이들 기업이 향후 창출할 고용인원은 6백여명이다.
또한 지난 10월말 완공된 테크노밸리 1단계 사업(131만4천㎡)에 48개 기업을 유치하며 현재 80% 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기업유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212만㎡ 규모 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이 12월 26일 지정 고시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하게 돼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을 가속화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개별입지 형태의 창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활성화에도 적극 나서, 향후 사업체 및 종사자 수 증가는 이어질 전망이다.
박성일 군수는 “기업 및 공공 부분 등을 중심으로 많은 업체를 유치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주민소득 및 삶의 질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며 “완주군이 앞으로 전북경제를 선도하고, 주민의 최대 관심사인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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