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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지정 승인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4. 12. 29. 12:07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지정 승인
210만㎡ 규모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단 2단계 조성이 내년 본격화돼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및 전북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이 예상된다.
전북도는 26일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장구리·구암리·둔산리·용암리 일원 212만㎡를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단 2단계로 지정 승인 고시했다.
완주군은 이미 조성된 완주일반산단과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이서농공단지가 분양완료돼 현대자동차, LS엠트론 등 2백여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2014년 10월 준공된 완주 테크노밸리 1단계 분양이 80% 완료돼 18개 기업이 가동 중, 13개 기업이 신축 중이다.
1단계는 2015년 완전분양이 예상돼 산업용지 확보와 국토교통부에서 산단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14년 국정과제사업으로 추진하는 미니복합타운 조성을 위해 신규 산단조성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2단계 대상지는 완주일반산단,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테크노밸리 1단계 일반산단과 인접했으며, 호남고속도로 익산I.C, 지방도 799호선과 연접해 교통이 양호하고, 구릉지로 산단조성에 유리한 위치적, 지형적 조건을 갖추었다.
완주테크노밸리 2단계는 완주군과 건설3사 및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참여한 특수목적법인 형태로, 2,73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데 산업시설지구 171만여㎡, 지원시설지구(미니복합타운) 40만여㎡ 등을 조성해 완주산단 및 과학산단, 테크노밸리 1단계 등과 함께 향후 지리적 특성상 총 3백만평 규모 전북내륙 첨단산업 전진기지로 성장할 것.
완주테크노밸리 2단계에 130여개 업체(131만8천㎡)와 주거단지에 8,500명 인구가 입주하면 산단 연매출액 약 3.7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돼 전북도와 완주군 지역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할 전망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테크노밸리 일반산단 2단계가 조성되면 기업유치와 고용창출, 청년층 등 인구유입과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 파급효과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이라며 “2015년 상반기까지 실시계획승인을 완료해 단지조성과 지원시설이 병행 추진되도록 진입도로, 용수, 폐수처리시설에 대한 국비확보를 적극 추진해 경쟁력 있는 복합산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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