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국가식품클러스터 실제착공 연말이나 가능할 듯
    왕궁춘포> 2014. 4. 3. 04:02

     

     

    <국가식품클러스터 조감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실제착공 연말이나 가능할 듯

     

    - 금액대비 매입율 48%, 빨라야 6월 수용재결, 8월 공탁과 이전등기

    - 강제매수 후에도 문화재 시. 발굴 발목 잡을 듯

    - 왕궁리오층탑 등과 지척

    - 규모와 준공시기도 연례행사로 줄거나 늦춰져

     

     

     

     

     

    지난 128일 열릴 예정이었던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이 조류독감(Avian Influenza: AI)으로 2월말 이후로 연기된 후, 지난 320일 서류상 착공만 했을 뿐 실제 착공은 연말로 또 다시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부지매입이 금액기준 48%에 달하나 나머지 52% 부지 및 지장물 수용재결 신청과 공탁절차가 빨라야 8월에나 끝나고, 이후에도 문화재 시굴과 발굴 절차가 남았기 때문이다.

     

     

     

     

    지난 1월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을 128일 가질 예정이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후, 하루 만에 조류독감 등을 이유로 기공식 행사를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을 맡은 LH익산사업단 관계자는 최근 서류상 공사착공만 320일 마쳤을 뿐, 실제 공사착공은 전북도나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봐야 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9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반년 여 간 국가식품클러스터 토지 및 지장물 계약체결 현황은 총 보상액 711억원 48%341억여원에 달한다.

     

     

     

     

    앞서 LH익산사업단은 지난 19일 미매입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강제매수 절차에 들어가 중앙토지수용위에 수용재결 신청을 했다.

     

     

     

     

    LH익산사업단는 토지 매수절차가 빨라야 6월말 재결신청이 받아들여지고, 8월께나 보상금을 공탁한 후 소유권이 넘어올 것으로 예상돼 그 이후나 실제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토지수용 절차가 마무리돼도 왕궁면에 232(70만평) 규모로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는 왕궁리오층탑 및 왕궁리유적전시관 등과 지척이어 문화재 시굴과 발굴 절차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수년 전부터 항상 착공된다던 국가식품클러스터 실제 본격 공사는 또 다시 연말로 미뤄져 공사준공도 절대공기 부족으로 다시 연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상당수 익산시민들은 “2008년말 최종 확정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당초 1단계 공사를 2009년 착공해 2012년 준공될 계획이었으나 항상 착공만 한다고 세월을 보내더니 급기야 2016년 준공으로 미뤄졌으나 이마져도 제대로 이뤄질지 의문이다며 신속개발을 주문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008년 당시에는 8900억원을 들여 1단계 4ha(120만평), 2단계 8ha(240만평), 3단계 2ha(6백만평)로 조성한다고 했으나 규모도 축소돼 결국 232(70만평) 조성계획으로 확정됐으며, 2016년 준공으로 미뤄졌다./고재홍 기자>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