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로컬푸드 납품농가를 위해 비닐하우스 41개소 지원

 

 

 

 

 

 

 

 

완주로컬푸드 납품농가를 위해 비닐하우스 41개소 지원

 

 

완주군은 완주로컬푸드 판매법인(완주로컬푸드 인증 직매장, 공공급식지원센터, 건강밥상꾸러미)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지역 중․소농 및 공동체가 다품종․ 소량생산 및 연중 생산하도록 로컬푸드 기획생산 기반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닐하우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신청치 못한 개인농가 및 공동체를 위해 지난 2월 신청자를 접수해 판매법인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12개 읍면에서 신청한 48개소를 대상으로 납품실적, 사업추진능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최종 41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대상자들은 개소 당 최대 330㎡(1백평)까지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는데 지원받아 생산된 농산물을 전량 완주로컬푸드에 납품할 계획이다.

 

 

 

한편, 이사업은 2012년 시작해 2013년 말까지 107개소를 지원해 농산물 품목 및 생산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지속적으로 농산물을 생산 납품하도록 수막, 점적 등 관수시설을 포함한 내(耐)재해형 2중 비닐하우스 설치를 지원한다.

 

 

 

완주군 농촌활력과장은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직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한기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