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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古都) 익산에 국립박물관 건립 가능성 높아져
    <금마> 2013. 9. 23. 11:23

     

     

     

     

     

     

    <사리장엄 일체>

     

     

     

     

    <사리장엄 발견 당시 모습>

    <미륵사복원도>

    <사리장엄특별전>

    <미륵사지석탑>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금마면 시가지>

    <사리장엄 발굴 모습>

    <사리장엄 일체>

    <사리 12과>

     

     

    고도(古都) 익산에 국립박물관 건립 가능성 높아져

     

    - 내년도 예산안에 국립박물관 승격 및 확장 이전 기본계획연구용역비 반영

    - 정부와 익산시, 정치권, 언론 등의 국립박물관 승격을 위한 노력의 결실

    -정부국정과제인데다 대통령공약사업과 연계된 점도 추동력 확보가능

     

     

     

    1,400년 전 백제의 고도로 찬란한 역사문화를 꽃피웠던 익산에 국립박물관이 건립될 것으로 한껏 기대되고 있다.

     

     

     

    정부 국정과제로 대통령 공약사업과 연계된 국립박물관 승격은 기획재정부가 2014년 예산안에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박물관 승격 및 확장이전을 위한 기본계획연구용역비 3억원을 반영함에 따라 가시화가 유력시 된다.

     

     

     

     

     

     

     

    익산시와 익산시민은 이번 기재부의 기본계획연구용역비의 내년도 예산안 반영을 적극 환영한다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익산시는 이번 기획재정부의 예산안 반영으로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박물관 승격 및 확장이전에 대한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그 결과를 토대로 행정절차를 밟아 ‘고도익산 르네상스’의 기회로 삼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시와 정치권, 지역언론 등은  그간 국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으며 국립박물관 건립의 사전 단계인 기본계획연구용역비의 예산안 반영을 위해 분주히 움직여왔다.

     

     

     

     

    이를 위해 여러 관계자들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끊임없이 설득해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박물관 승격 및 확장 이전의 물꼬를 텄다.

     

     

     

    특히 국립익산박물관 건립이 정부 국정과제이며 박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인 고도익산 르네상스와 연계추진이 가능함을 중앙부처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적극 설득해 이번 예산반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익산은 공주, 부여, 경주와 함께 우리나라 4대 고도(古都)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국립박물관이 없어 그동안 국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지난 2009년 미륵사지석탑 보수정비사업 중 백제와 고도익산을 재조명할 수 있는 사리장엄이 출토되며 국립박물관 승격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되었다.

     

     

     

    익산시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를 설득해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박물관 승격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직접적 사업 추진에 있어서는 번번이 무산되며 고배를 마셨다.

     

     

     

     

     

     

     

    이는 현재 도립박물관인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국립박물관으로 승격할 경우 그에 맞는 시설과 인력 확보로 막대한 국가예산이 투입되기에 기획재정부의 동의를 쉽게 얻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익산시와 정치권, 지역언론의 끈질긴 노력으로 이번 기본계획연구용역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마한, 백제시대 정치문화의 중심인 고도 익산에도 국립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다는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로써 국립박물관 승격을 앞둔 익산 미륵사지유물전시관 신축이 사실상 확정됐다.

     

     

     

     

     

     

    특히 국립박물관 승격은 지난해 대선에서 당선된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고도르네상스사업이 공약사업으로 채택됨에 따라 강력한 추동력을 확보한 점이 기재부의 용역비 반영에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마한,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익산에는 국보급 문화재를 비롯한 많은 유물이 발굴되었음에도 제대로 된 박물관이 없어 다른 지역에 출토유물들이 흩어져 있다”며 “국립익산박물관의 건립은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이고 효율전인 보존과 전시뿐만 아니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재부가 국립익산박물관 신축을 위해 내년 설계용역예산에 배정한 3억원은 국회에서 심의를 거친 뒤 10월께 확정될 전망인데 미륵사지전시관에는 2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국보급 사리장엄 등 수천여 점이 출토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존·전시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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