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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불교 국제마음훈련원, 기독교계반발로 종교갈등 점차 심각국면
    종교신앙문중종중주역풍수 2013. 6. 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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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불교국제마음훈련원, 기독교계반발로 종교갈등 점차 심각국면

     

     

     

     

    -특정단체 반대 성명에 이어 18일 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

    -유스호스텔에 이어 걸핏하면 예산지원 문제 많다.

    - 타종교도 예산지원 요구 우려돼, 심각한 종교갈등, 지역사회 양분

     

     

     

     

     

    ‘원불교 국제마음훈련원’ 건립 지원을 놓고 익산지역 일부 기독교 단체가 갈수록 반대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급기야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종교갈등 양상이 더욱 심각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는 차칫 원불교 총부가 있는 익산시에 기독교도 만만치 않은 세력을 형성해 자칫 지역공동체가 종교싸움에 분열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특히 ‘유스호스텔’을 비롯 걸핏하면 예산지원이 적지 않은데다 ‘국제마음훈련원’도 국비가 확보됐다 하나 도와 시비 부담도 만만치 않아 기독교가 비슷한 이유로 예산을 요구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아울러 국제마음훈련원이 종교갈등으로 비화되면 심각한 지역분열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화합‧소통으로 상생발전을 꾀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의회가 부결한 국제마음훈련원 예산을 익산시가 재차 169회 시의회에 원불교 국제마음수련원 지원예산 중 5억원을 승인해달라는 안건을 상정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단체인 공평사회시민모임(이하 공사모. 대표 이용희) 회원 3백여명은 18일 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해당 예산 삭감을 촉구했다.

     

     

    앞서 이 단체는 13일에 성명서를 발표하고 “언론은 쌍방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 주장만 보도하는 편파적인 양상을 보여 시민의 오해와 착각이 있어 우리의 주장을 소상히 밝힌다”는 등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원불교 1백주년이라는 특정종교 생일잔치에 국민 혈세 321억원을 줄 수 있느냐”면서 “생일잔치는 자신의 돈으로 치러야지 남의 돈으로 하려는 것은 상식 이하”라고 비판했다.

     

     

    이처럼 원불교가 웅포에 건립하려는 국제마음훈련원에 대한 기독교계 반발이 점차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18일 대규모 집회가 있게 된 것으로 시의회로 하여금 관련 예산을 통과시키지 말도록 압박하고 나선 것.

     

     

    이들은 “특정종교 사업에 막대한 국가 및 지방 재정 지원은 부당하며, 이미 시의회를 통해 부결된 사안을 반년도 안 돼 다시 상정하는 것은 시민과 의회 등의 갈등을 조장하는 잘못된 처사”라며 주장했다.

     

     

    이들은 “국제마음훈련원에 예산이 지원되면 이를 저지하기 위한 강력한 규탄과 법적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의회를 압박했는데, 일부 시민들도 ‘유스호스텔’에 이어 걸핏하면 특정종교나 세력에 시예산 거저 주다시피하는 지원은 문제가 많다“는 여론이다.

     

     

    지난 2011년 12월 31일 국회에서 국제마음훈련원 건립비 총 428억원 중 익산 웅포면에 지어질 건립비 252억원에 대한 예산이 국회 예산심의를 통과했다.

     

     

    여기에서 전남 영광에 지어질 176억원을 제외한 익산지역에 투입예산 252억원 중 절반인 126억원은 국비, 나머지 126억원은 원불교 63억원, 도비 31억원, 시비 31억원가 부담하고, 부지는 원불교가 내놓았다.

     

     

    그러나 12월 20일, 시의회가 부결한 국제마음훈련원 예산 5억원을 익산시가 올해 추경에 편성해 재차 169회 시의회에 승인해달라는 안건이 상정됐다.

     

     

    이에 기독교 단체인 공사모를 중심으로 반발 여론이 확산되며 급기야 3~4백명이 시의회에 관련 예산을 통과시키지 말라고 압력을 가하는 대규모 집단시위가 벌어진 것.

     

     

    이처럼 국제마음훈련원 예산지원 문제가 심각한 종교갈등과 싸움으로 비화되자 지역 여론은 크게 양분되고 있다.

     

     

    “특정종교나 세력이 유스호스텔에 이어 걸핏하면 혈세에 손을 내미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비판이 있는가 하면 “지자제 실시로 한 표가 아쉬운 상황에 다른 종교에서 또 다른 명분으로 예산지원을 요구하면 들어 줄 수밖에 없어 ‘시민만 봉이다‘는 반발도 이어진다.

     

    반면, “총부가 익산에 있는 등 지역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원불교 1백주년 기념사업 일환인 국제마음훈련원에 수십억원 정도 예산지원은 큰 문제가 아니다“는 의견도 개진되는 등 훈련원 예산지원 문제가 지역분열을 촉발시키고 있다.

     

     

    심지어 시의회조차도 종교 등에 따라 의견을 달리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어 빠른 해결책이 모색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아울러 국비가 확보된 상황에 종교 때문에 사업 추진을 반대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우려의 시각도 있는 상황에서 차제에 특정 종교나 학교에 대한 무절제한 예산지원에 선을 그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 등 지역여론이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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