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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도740호선, 익산 여산~완주 화산간 전면 개통
    여산삼기> 2013. 5. 20. 10:53

     

     

     

    지방도740호선, 익산 여산~완주 화산간 전면 개통

     

    -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 ~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3.65Km, 2차선 개설 전면개통

    - 지역간의 원할한 물동량 수송과 교통불편 해소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 겨울철 적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두절 방지하여 주민통행 불편 해소

    - 익산시 여산면 ∼ 완주군 화산면 직결로 개설로 운행시간 1시간 단축

     

     

     

    지방도 740호선,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에서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까지 연결하는 왕복 2차선 3.65Km 구간이 20일 전면 개통됐다.

     

     

    이 도로는 전북 최북단인 익산 동북부와 완주군 중북부 산간부를 잇는 노선으로 2008년 12월 착공해 4년5개월간 공사를 시행해 개통됐다.

     

     

     

    그간 비포장 도로로 천호산을 통과하는 고개 길은 급커브로 굴곡이 많아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했으며, 도로 폭이 협소해 시내버스 등 차량 통행 시 교통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매년 겨울철 결빙기간에는 적설로 교통이 두절돼 주민들이 1시간 가량 더 소요되는 인근 타 도로로 우회 통행하는 등 극심한 주민불편이 계속됐다.

     

     

    이번 천호산을 통과하는 천호터널 448m를 포함해 지방도 3.65km가 개통돼 익산 여산과 완주 화산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겨울철 교통 두절시 시간과 경비가 추가 소요되는 인근 우회도로를 이용해야하는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교통 위험을 줄이고 원활한 물동량 수송 효과가 기대된다”며 “올해 도에서 추진 중인 지방도 확·포장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도민에게 보다 높은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로 건설사업에는 총 169억원이 투입돼, 연인원 42만명이 동원됐고, 굴삭기 도져·터널장비·포장장비 등 지역장비 4천여대가 가동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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