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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이천농기계, 김정식(58) 대표, 농기계박람회서 인기 폭발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3. 4. 16. 11:45

     

     

     

     

     

     

     

     

     

     

     

     

     

     

     

     

    (주)이천농기계, 김정식(58) 대표,농기계박람회서 인기폭발

     

    ‘일괄 콩 정선기’ 선보여 2억 원 판매 예약

     

     

     

     

    폐사축위생처리기를 개발해 AI 대량매몰 투입인력 건강 유지를 꾀했던

    (주)이천종합농기계(대표 김정식 58)가 익산농기계박람회에서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 온 관람객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농기계 메카’ 익산시를 지켜온 농기계 제작업체 대표로써 자존심을 지켜낸 것이다.

     

     

     

     

    이천종합농기계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농기계특별전시장에서 열린 ‘2013 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서 수많은 농민과 농민단체는 물론 다른 농기계 생산업체 대표들에게서 인기를 끌었다.

     

     

     

     

    이천종합농기계는 2천년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에서 창업해 2008년 목천동에 대지 4300㎡(1300여평)에 연건평 1650㎡(500여평) 신축공장을 세웠다.

     

     

     

     

    김 대표는 가축배설물 해양투기로 바다가 오염됨에 따라 2010년부터 전면금지 될 것에 대비한 '친환경교반기'에다 폐비닐수거기, 농약방제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개발해 전국에 보급해 왔다.

     

     

     

     

    그간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에서 내수형 및 수출형 트랙터와 콤바인 등을 생산했던 이천종합농기계 김정식 대표는 2007년 농정시책추진 유공자로 2008년초 농림부장관상도 수상했다.

     

     

     

     

    2008년에는 ‘폐사축위생처리기’를 개발해 AI 대량매몰로 인한 투입인력 건강이 우려되고, 닭과 오리 등 폐사축이나 살처분 동물을 푸대에 담아 나르던 상황을 크게 개선했다.

     

     

     

     

    아울러 인수공통 전염병인 매몰과정의 원시성에 따른 AI 추가감염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도 기대가 돼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국내 유수의 농업기계 생산업체 128개 업체가 참여해 256종, 1천500여대의 농기계를 전시한 익산의 농업기계박람회에는 회사 바로 앞인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것.

     

     

     

     

     

    이번 농기계박람회에서는 태풍으로 하우스가 날라 가면 못쓰게 되는 파이프를 대량으로 손쉽게 펴 주는 이천농기계의 ‘파이프 밴딩 성형기’가 크게 인기를 끌었다.

     

     

     

     

    전국 판매 1위인 이 업체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괄 콩 정선기’도 선보여 수억 원의 계약판매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정식 대표는 “농기계 생산은 남이 하기 힘든 분야 농기계를 개발해 전국 농민들이 환호하며 찾을 때 보람을 느낀다”며 “익산 농기계를 홍보하는데 이번 박람회가 크게 도움이 돼 익산에서 계속해 개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노동력을 대체할 농기계를 계속 개발해 노동력과 농업원가를 절감하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여가를 이용해 색소폰(saxophone) 동호회를 이끌면서 사회봉사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2003년 12명으로 출발한 '익산솜리색소폰동호회(약칭 색동회)'는 김 대표가 이끄는데 현재 50여명으로 회원이 늘어났다.

     

     

     

     

    여성도 포함한 30~50대 의사, 교수, 회사원,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은 한 달에 한번 씩 정기총회를 갖고 노인정과 경로당, 장애자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공연을 펼친다.

     

     

     

     

    그간 배산체육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된 연례 정기연주회는 시민들이 기다리는 연주로 자리매김됐으며 그밖의 많은 곳에 무려 연주공연을 펼쳐와 박수갈채를 받아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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