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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기관장“지역발전 협력”한목소리국토부도로건설교통SOC국토유지 2013. 3. 14. 11:25
전북 주요 기관장“지역발전 협력”한목소리
13일 전주서 익산국토청 주관 간담회…주요현안 공감대 형성
□ 전북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전개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 13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구자명)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전북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발전 전략 구상 및 현안 사항 해결 등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함께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ㅇ 이날 간담회에는 구자명 익산국토청장, 전북도 관계자, 전북발전연구원 부원장, 전북지방조달청장, 그리고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공사․공단의 지역본부장, 건설협회 회장단, 전주와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ㅇ 간담회는 익산국토청과 전라북도 2013년 업무계획 설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와 질의 및 답변, 익산국토청과 전북발전연구원간 MOU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전라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격포-하서 새만금 교차로 완전 입체교차로 추진과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확대를, 전북지방조달청은 재정 조기집행 및 분리발주 추진 등을 익산국토청에 건의했다.
ㅇ 이어 건설협회 회장단들도 대형공사 분할발주 활성화, 익산국토청 공사 하도급 50%이상 수주지원 및 전문공사 분리 분할 발주, 하도급대금체불방지 및 공정한 하도급 거래 정착 유도 등을 요청했다.
□ 구자명 익산국토청장은 “더 살기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가 그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오늘 각 기관들이 건의한 내용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이 같은 논의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익산국토관리청은 13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전북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재홍 기자>
<사진설명>
13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전북지역 기관장 간담회에서 구자명 익산국토청장(왼쪽)과 전북발전연구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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