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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호남국도변 37곳에서 유관기관합동 대대적단속국토부도로건설교통SOC국토유지 2013. 2. 24. 14:13
과적 근절로 안전하고 편리한 국도를…
익산국토청,호남국도변 37곳에서 유관기관합동 대대적단속
□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과적을 근절, 호남지역 국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하겠다”
□ 2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구자명)에 따르면 국도 파손의 주 원인으로 꼽히는 과적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호남지역 국도변 37곳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ㅇ 이번 합동단속에는 익산국토청 소속 4개 국토관리사무소와 전남․전북지역 자치단체, 경찰서 등 교통관련 유관 기관들이 총 출동한다.
ㅇ 호남지역 국도 총연장 3천529km 전 구간이 대상이며, 고정검문소(5개소) 및 이동검문소(32개소)를 설치해 모두 37개 지점에서 대대적인 단속활동에 나선다.
ㅇ 단속 대상은 규정 이상 무게의 물건을 싣고 운행하는 차량과 폭과 높이, 길이 기준을 초과한 크기의 화물을 적재한 차량 등이다.
□ 익산국토청은 단속활동과 함께 현장에서 화물운전자를 상대로 과적근절 팜플렛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 구자명 익산국토청장은 “철저한 단속 및 예방홍보를 통해 과적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사고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국토청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속적인 과적 단속 활동을 통해 호남지역 국도변에서 총 2천여대의 과적차량을 적발했다.
ㅇ 한편 과적 차량은 제동거리 증가, 커브길 전도, 타이어 마모 등 안전운행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노면에 포트홀을 만드는 등 도로 및 교량의 내구수명을 현저히 저하시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재홍 기자>
<사진설명>
구자명 익산국토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0일 전북 완주 국도 17호선 상관검문소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과적 근절을 당부하는 홍보 자료를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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