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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익산국토청, 익산도로개설 무관심
    국토부도로건설교통SOC국토유지 2013. 4. 10. 08:47

     

     

     

     

     

     

     

     

    국토교통부 익산국토청, 익산도로개설 무관심

     

     

     

    -전북제2의도시, 익산 단 두 곳, 올해 254억

     

    -군산 5개 현장 올해 1193억원, 익산은 군산 1/5수준

     

     

    -산악. 평야부 정읍 7개 현장 708억 투입

     

     

     

    -익산은 황등~오산에 달랑 130억 배정, '장신~송학'에 124억원이 전부 

    -국도27호대체도로 한 푼도 없어

     

     

     

     

     

    익산지역 도로개설 현장 숫자나 투입예산이 군산시는 물론 정읍. 김제 등 도내 산간 및 평야부보다 훨씬 적어 국토해양부 익산국토청(청장 구자명)이 청사가 위치한 익산지역 도로개설에 극히 무관심하다.

     

     

     

     

    이에 익산시는 국도27호대체도로 신속추진, 익산~장수고속도로와 새만금 연결도로, 금강연안도로 개설 등 신규사업 발굴에 힘쓰고, 익산청도 인구밀집지 대신 산간. 평야부에 집중 투자하는 황당한 정책을 현실에 맞게 변경해야 한다.

     

     

     

    '익산지역 도로사업'은 2003년 착수해 2013년 준공계획인 '황등~오산' 10km에 총 1633억원을 들여야 하나 올해 130억원만 배정해 잔여예산만 531억원에 달해 적기준공은 물 건너갔고, KTX서부역사진입로 '장신~송학' 1.7km 개설에 124억원만 투입돼 익산 도로현장 두 곳에 올해 총 254억원만 배정됐다. 

     

     

     

    이는 고군산 1(133억), 고군산 2(280억), 고군산 3(270억), 군장대교(390억), 군장연안도로(120억) 등 익산(507㎢, 30만6891명)보다 좁고 인구도 적은 군산(390㎢, 27만8387명) 현장에 올해 1193억원이 투입되는데 비해 익산지역 예산은 1/5 수준이어 극히 홀대를 받고 있다.

     

     

     

    이는 정읍시(정읍~신태인1, 정읍~신태인2, 부전~쌍치, 삼산~금붕, 신태인~김제, 정읍~원덕 2, 부안~태인2) 7개 현장을 비롯 산간. 평야부 현장 숫자보다 ‘전북 제2의 도시’, 익산시의 현장이 현격하게 적다.

     

     

     

    특히 정읍시 7개 현장에는 올해 70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어 "익산국토청이 교통이 혼잡한 도심 안방은 안 챙기고, 한적한 평야부 및 산악지역만 챙긴다"는 비판이다.

     

     

     

    때문에 투자우선순위나 예산 배정액이 교통량과 현격하게 달라져 국가예산이 비효율적으로 배정되며, 일부 도로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도로개설 후 통행차량이 거의 없는 엉뚱한 결과도 낳고 있다.

     

     

     

     

    아울러 인구가 적은 군산지역은 금강을 가로질러 충남에 이르는 노선이 금강하구둑과 서해안고속도로에 이어 건설 중인 군장대교까지 4차선만 3개 노선에 이를 전망이나 익산시는 왕복 2차선 웅포대교가 고작이다.

     

     

     

    이에 익산시가 추진 중인 국도27호대체도로 조기착공은 물론 익산~장수고속도로와 새만금 연결도로, 군장연안도로를 익산까지 연장하는 '금강연안도로' 개설 등 신규사업 발굴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익산청도 지역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함은 물론 익산시도 관내 주요 도로개설 및 하천사업에 같은 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한 익산청을 활용하려는 적극적인 방안모색과 자세전환이 요청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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