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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와 숭림사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2. 5. 13. 16:55

     

     

     

     

     

     

     

     

     

     

     

    <기획>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와 숭림사

     

    <‘시민과 함께하는 연등축제’ 5월20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연등축제’가 5월20일 오후 5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익산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 집결해 봉축대법회를 열고, 오후 6시부터 제등행렬을 펼친다.

    익산사암연합회 회장 지광 스님(숭림사 주지)은 “신시가지로 조성된 어양동, 영등동, 부송동 일대에서 연등행사를 성대히 봉행해 부처님 오신날이 불교인 잔치가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불교문화 한마당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불교를 알리는 계기인 만큼 모든 불자가족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열린숲, 둘레길 탐방, 그리고 산사(山寺)-숭림사 템플스테이>

     

     

     

     

     

    생활에 쫒겨사는 현대인에게는 마음을 쉴 공간이 필요하다. 도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이 절실하다.

    차 한 잔을 사이에 두고 나누는 스님과 대화, 물소리, 숲소리, 풍경소리에 마음을 열 수 있는 여유. 자연속에서 108배 참회와 참선 및 수행은 가려진 자아를 들여다 볼 수 있게 한다.

    천년을 이어온 전통불교문화의 향운을 느낄 수 있다.

     

    템플스테이란?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문화가 잘 보존된 사찰에서 수행자 일상과 수행 일부를 경험하는 템플스테이. 고즈넉한 산사를 채우는 풍경소리와 함께 세속의 번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전통불교문화체험 기존프로그램

    예불, 백팔참회, 참선, 발우공양, 다도, 스님과 대화, 둘레길탐방(건강증진, 등산), 자아발견(휴식형 체험은 자유의사 존중해 진행)

     

    접수방법

    1) 숭림사 종무소에서 접수

    2) 홈페이지 이용: www.sunglimsa.com

    준비물: 세면도구와 간단한 옷가지, 편한 운동화. 개인질병 의약품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함라산 숭림사 주지 지광 합장, 문의(접수)전화 (063) 862-6394 팩스: (063) 862-6392

    함라산 숭림사 템플스테이팀 (063) 862-6396

     

     

     

     <한겨울 숭림사의 모습>

     

     

     

     

     

     

    <숭림사 전경>

     

     

     

     

     <벚꽃이 만발한 숭림사 입구>

     

     

    <늦여름 숭림사 입구>

     

     

     

                 <지광 스님>

     

    <숭림사, 崇林寺>

     

    익산 함라산 숭림사(咸羅山崇林寺)는 달마대사(達磨大師)가 중국에 선법(禪法)을 전한 것과 같이 우리나라에도 선풍을 드높이고자 하는 옛날 스님의 간절한 꿈이 절의 이름에 담겨 있다.

    '숭림'이란 달마대사가 9년간 면벽 수도했던 중국 숭산(崇山) 소림사(少林寺)에서 '숭'과 '림'자를 따온 것.

    숭림사는 신라 경덕왕 때 진표율사에 의해 창건됐다고 한다. 익산구지(益山舊誌)에 이 절의 보광전을 고려 충목왕 원년(1345)에 행여선사(行如禪師)가 선종(禪宗) 사찰로 창건했으며, 기와를 조성했다는 명문이 나왔다.

    숭림사는 조선 명종 9년(1554) 불이나 보광전이 탔으며,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도 전각이 소실됐으나 보광전만은 화를 면했다. 숭림사 앞 금강은 왜구들이 식량을 노략질하는 창구로 처영(處英)스님이 이끄는 승병이 숭림사를 근거지로 그들을 위협하며 곡창을 지켰다.

    때문에 숭림사는 왜적 표적이 돼 임란 때도 큰 상처를 입었다. 그 후 숭림사는 10년 만인 광해군 5년(AD1613)에 겨우 우화루(雨花樓)를 중건했다. 전란으로 소실된 사찰은 한 동안 폐허처럼 있다가 광해군에 이르러 비로소 중창불사에 손을 댄 것.

    절에는 17~20세기에 걸친 다양한 유물이 찾는 이를 맞는데. 특히 보물 제825호로 지정된 보광전은 진채로 그려진 아름다운 벽화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포벽에 그려진 비천도, 백묘화인 나한도, 묵화인 산수인물도와 대나무ㆍ매화그림 등 화제(畵題) 또한 다양하다. 화려했던 조선시대 건축양식 그대로다.

    현재 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 말사인 숭림사는 제12대 종회의원을 역임한 지광(智光) 스님이 주석하며, 15년간 불사를 진행해 여법한 가람으로 만들어 2010년 4월 11일 회향했다.

     

     

     

     

     

     

     

     <보광전>

     

    숭림사 보광전(崇林寺 普光殿, 보물 제825호)

    숭림사 보광전은 순조 19년(1819)에 중수된 다포계양식(多包系樣式)으로 건립된 맛배집이다. 불상 위에는 용과 구름이 조각된 섬세한 닫집(보개(寶蓋))이 설치됐다.

    보광전 목조석가여래좌상(寶光殿 木造釋迦如來坐像, 유형문화재 제188호)

    보광전에는 목조석가여래좌상을 안치했는데 복장기문(腹藏記文)에 의하면 광해군 5년(1613)에 조성됐다. 목조불상으로는 크게 조성한 조선후기 대표적 불상이다. 부처님은 결가부좌를 하고 머리에는 나발과 육계가 있으며, 이마에 백호가 있다. 법의는 통견이며 가슴 밑에 군의대가 있고 수인은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

    ■  영원전 지장보살좌상 및 권속(靈源殿 地藏菩薩坐像 및 眷屬, 유형문화재 제189호)

    영원전에 봉안된 목조의 결가부좌를 한 좌상인 지장보살상은 숭정7년(인조12년,1634)에 조성됐다. 나무 뼈대 위에 흙을 붙여 만든 소조상으로 좌상과 입상으로 조성된 권속은 도명존자, 무독귀왕, 시왕상, 시자, 동자상, 금강역사 등 24구에 이른다.

    청동은입 인동문 향로 (靑銅銀入 忍冬文 香爐, 유형문화재 제67호)

    향로(香爐) 높이는 14.6cm, 몸체 부분 높이는 9.7cm, 덮개 높이는 4.9cm다. 다리 높이는 3.8cm이고, 향로 폭은 11.3cm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뚜껑 중앙부에 사자가 웅크리고 앉은 모양을 만들어 붙였다. 이 사자상이 꼭지 겸 손잡이이며, 옆구리에도 사자 머리 모양 손잡이를 만들어 붙였다. 표면에는 덩굴 및 모란꽃 무늬를 은상감 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됐다./고재홍 기자>

     

     

     

     <인근 금강변 덕양정의 낙조>

     

     

     <인근 금강변의 낙조>

     

     

    <숭림사를 포함한 함라산 둘레길 코스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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