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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숭림사 템플스테이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2. 5. 13. 16:53

     

     

     

     

     

     

    <숭림사 전경>

     

     

     

     

     

     

     

     

     

     

     

     

     

     

     

     

     

     

     

     

     

     

     

     

     

     

     

     

     

     

     

     

     

     

     

     

     

     

     

     

     

    <중국유학생 템플스테이>

     

     

     

    <이하는 그간 숭림사 템플스테이 모습>

     

     

     

     

     

     

     

    <기획> 숭림사 템플스테이

     

     

     

    <원광대 중국유학생 40여명 숭림사 템플라이프>- “삶의 방향을 잡았어요”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문화가 잘 보존된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과 수행 일부를 경험하는 템플스테이. 익산 숭림사 템플스테이에 원광대 중국유학생 40여명이 참석해 화제다.

    원광대 중국유학생 템플라이프는 5월 12일 숭림사(주지 지광스님, 익산사암연합회 회장)에서 열렸다.

    중국유학생 30여명이 참가해 열린 이날 템플스테이 입재식에서 지도법사 지광 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역임)은 “중국유학생 한국불교 문화체험을 환영한다”며 “중국에 돌아가면 지도자가 되는 만큼 양국문화를 이해해 우호증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날 템플라이프는 접수, 방사배정을 한 뒤 10시30분 한국불교문화 체험이 상세히 다뤄진 템플스테이 비디오를 시청했다.

    11시30분 법당에서 전통의식으로 입재식을 하고 자아를 돌아보는 참선수행을 했다. 12시에는 108배 참회를 하고, 12시30분 점심공양, 오후 1시30분에는 숲소리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둘렛길을 탐방하고 소감문 작성 뒤 3시30분 회향했다.

    강해언씨는 “템플라이프가 뭔 줄 몰랐는데 조용한 숭림사에 오니 마음이 편해진다. 이런 불교체험은 처음이다”며 “108배로 팔다리도 아팠지만 마음을 비우고, 자기와 부모생각, 내 삶의 생각까지 하게 됐다.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서붕씨도 “한국불교문화체험을 많이 배워 학교생활에 도움이 클 것 같다”며 “마음 청소도 하고, 삶을 어떻게 살지 방향도 잡았다. 문화체험 진짜 좋다”고 감탄했다.

    <숭림사, 방하착(放下着 : 쉬고 버리고 내려놓는) 템플스테이 성황>

    백제고도 숭림사에서 열리는 방하착 템플스테이는 전국에서 인기만점이다.

    2010년 지정돼 3년(16개월, 4월까지)간 총 2,332명이 다녀갔다. 순인원은 1,450명으로 국내인 1,308명 외국인 142명이다. 숭림사 템플스테이는 자신을 찾는 계기가 되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사찰체험, 발우공양, 108배, 참선, 둘레길 탐방, 예불, 다도, 스님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숭림사는 카톨릭 기독교 원불교 불교 청소년이 함께한 이색 템플스테이(2010년 7월)를 비롯 지역 블루베리 축제와 연계한 템플스테이(2010,11년-6월), 초중생 한문(인성교육)템플스테이(2010,11년-7월), 외국인노동자 템플라이프(12년 1월], 익산시초청 여행블러거 탬플스테이(11년-6월) 등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참가비용은 1박2일 5만원(초등생 2만원, 중고생은 3만원)이다. 미륵사지와 입점리 고분, 보석박물관 등을 들러볼 수 있다.

    당일 서울 종로3가역에서 차편도 운행한다. (어른 왕복 1만원, 초중고생 왕복 5천원). 참가문의: TEL : 063-862-6396, 862-6394

     

     

     

     

     

    # 숭림사 내외국인 참가현황

     

     

     

     

     

     

     

     

     

    # 숭림사 연도별 참가자

     

     

     

     

                   <지광 스님>

     

    <인터뷰> 익산사암련 회장 지광스님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불교만들겠다”

     

     

    “익산발전을 위해 불교가 나서겠다”

     

     

     

    금산사 말사인 숭림사 주지 지광 스님은 지역사회와 불교 활성화를 위해 “중생에 이익이 되는 지역, 이익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보다 남을 위해 기도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먼저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스님은 "‘남에 대해 좋은 말하기’, 기업이 ‘떠나는 익산’을 ‘돌아오는 익산’으로 만들기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스님은 현재 △상호 ‘이해와 상생’을 위한 4대 종교협의회 구성 △ ‘재래시장살리기’ 등 현안 고민 △ 일요법회 교리교육 통해 포교저변 확대를 추진한다.

     

     

     

     

    스님은 “지역발전, 종교화합을 바탕으로 ‘지역포교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무엇보다도 종교갈등으로 인한 물적 정신적 소모를 줄이기 위해 이웃종교에 대한 이해와 포용, 상생을 위한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사암연합회 중점사업으로 4대종교협의회 구성을 비롯 재래시장살리기, 우리농산물 이용하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종교간 친목과 우호, 교류증진을 도모한다.

     

     

     

     

     

    지광 스님은 “항상 긍정적 사고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自利利他) 자세가 복전(福田)을 가꾸는 참된 신행생활”이라며 “올해 부처님 오신 날에는 가까운 절에 가셔 탐진치 삼독심(三毒心)에 물들고 무명업보에 가려 어둠 속을 헤매는 중생을 위해 ‘지혜 광명의 등’을 밝히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스님은 1969년 월주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인사 대흥사 강원에서 수학했으며 대흥사 대명선원 등에서 7안거를 성만했다.

     

     

     

    제9,12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익산불교사암연합회장, 경실련과 환경연대 익산지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1987년부터 익산 숭림사 주지를 맡고 있다.

     

     

     

     

    <사격(寺格)을 쇄신한 숭림사, 전북 대표사찰로 우뚝>

     

     

     

     

    숭림사는 지광 스님이 주지를 맡은 후 1990년부터 1999년까지 10여년간 24억원을 투입해 제4차 중창불사를 시행했다.

     

     

     

     

     

    요사채인 안심당 및 종각, 화장실 신축 등의 불사와 배수로 정비 및 댐공사, 진입도로 정비 및 석축공사 등을 진행해 대가람 중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38억2천만원을 들여 안심당 요사채 단청, 우화루 정혜원 보수, 일주문 신축 단청, 세심교 해탈교 신축, 부도전 정비, 공덕비 조성, 화장실 신축, 배수로 정비 및 사방댐 공사, 보광전 해체 보수 및 벽화보존처리 단청, 우화루 해체보수 및 부분단청, 진입도로 정비와 주차장 설치, 보광전 후면 석축공사 및 배수로 구축 등의 공사를 시행했다.

     

     

     

     

     

    또 영원전과 나한전 해체 보수 및 단청, 담장 및 석축보강, 화재예방 및 소화전 정비, 도난방지기 설치, 불상조성, 개금 및 법상, 좌대제작, 종각 번와, 화장실 신축, 전통불교체험관인 적묵당(샤워장 포함) 신축, 약수터 조경 및 주변정리를 했다.

     

     

     

     

     

    숭림사는 지난해 수해에 무너진 축대 보강공사와 약 4억여원이 소요되는 공양간이 들어가는 다목적회관 공사를 진행 중이다./고재홍 기자>

     

     

     

     

     

     

     

    <참고용어>

     

    방하착(放下着)

     

    착득거(着得去)

     

    탐진치(貪瞋癡)삼독심(三毒心)------------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라. 좋은 글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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