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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관광상품도 극히 부족><금마> 2012. 3. 13. 09:21
<돌아올 조짐이 없는 미륵사지 사리장엄 유물>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
<아래는 금동대향로와 칠지도를 활용한 상징조형물 및 관광상품>
<부여군이 실물 11배 규모로 설치한 초대형 백제금동대향로 조형물이 부여시가지에 세워졌다.>
<백제문화단지-7천억원을 들여 1백만평 규모로 세워졌다.>
<백제문화단지에 백제금동대향로 조형물>
<부여공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백제금동대향로를 활용한 관광상품>
<부여공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칠지도를 활용한 관광상품>
<익산시 관광상품도 극히 부족>
-백제금동대향로와 칠지도 등을 활용한 조형물과 관광상품 부지기
-익산시, 미륵사복원.석탑해체복원, 미륵사지구관광개발사업 요원, 관광도로.관광상품 총체적 부족
-미륵사지 사리장엄 축제 및 관광에 활용해야
-복제 및 확대제품 관광상품화도, 귀금속보석. 석재. 목재. 의류 등에 접목시켜야
-보석과 석재산업과 연계, 초대형 상징조형물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 주변은 을씨년스럽기 짝이 없다.
황룡사보다 훨씬 큰 <미륵사복원>은 엄두도 못 내고, <석탑 해체복원>은 20년이 다돼서야 끝날 조짐이다.
2009년초 발굴된 <사리장엄>은 '국립박물관 승격'과 예산문제로 돌아올 조짐이 없다.
국보123호인 왕궁리 사리장엄과 입점리 금동관모와 금동신발은 국립전주박물관에 보관전시 중이다.
쌍릉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는 한심함이다.
지역유물이 전국에 해체된 상황인데 사리장엄 반환을 요구하는 사학자나 지역정치인 목소리는 미미하다.
세계문화유산등재와 발굴, 보고서, 설명회, 포럼 등을 내걸고 해외연수나 예산활용 등 엉뚱한 분야에만 관심이 많다.
제사는 나 몰라라, 젯밥에만 관심 쓴다.
<미륵사지구관광지조성사업>은 예산부족으로 일부 매입한 주택과 상가가 폐허처럼 방치됐다. 곳곳에 잡초와 쓰레기만 무성하다.
과도기적 상황으로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미륵사와 익산토성(오금산성), 쌍릉, 마룡지를 직접 오갈 <관광도로망>도 빈약해 외지인 관광객은 구불거리는 도로에서 헤매기 일쑤다.
더욱 지역을 나타낼 <상징조형물>은커녕 마땅한 <관광상품> 하나 없다.
다시 올 관광객이 있을 리 만무하다.
인구 7만 부여군이 7천억을 들여 ‘백제문화단지’를 조성하고 1993년 능산리 절터에서 출토된 높이 61.8㎝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 초대형 상징조형물을 8.3m(좌대 1.2m, 대향로 7.1m)로 2002년 세웠다.
또한 금동대향로나 백제왕이 왜왕에 하사했다던 '칠지도(七支刀)'를 관광상품화해 무수한 용도에 활용하는 것이 부러울 지경이다.
이제 무령왕릉 및 금동대향로와 함께 백제사 3대 문화.역사적 개가인 '미륵사지 사리장엄'과 '사탁왕후'를 축제에 활용하고 초대형 상징조형물 건립과 관광상품화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
공주시는 ‘웅진(공주)백제’ 최대 발굴성과인 무령왕릉 유물에서 차용해 넥타이, 의상 등 각종 관광상품에 활용한다.
부여군은 찬란한 백제인 정신세계와 예술역량이 함축돼 공예품 진수인 ‘사비(부여)백제’ 금동대향로를 각종 관광상품은 물론 언급한 것처럼 국립부여박물관 앞에 실물 11배 초대형 복제품을 세워 상징조형물로 활용한다.
특히 부여.공주에서 해마다 열리는 백제문화제에 백제인 복장을 한 수백명이 금동대향로 조형물을 들고 행진하는 퍼레이드에 활용하며 안면도 꽃박람회와 일본 삿포로 눈축제에 꽃과 눈 조형물 설치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활용한다.
이를 참고해 보석과 석재로 유명한 익산지역 특색을 살려 다양한 조형물을 세우고, 불교계가 용인하는 범위에서 관광상품화도 모색돼야 한다.
큰 예산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굴된 금동제사리外호와 금제사리內호 및 금제사리봉안기 등 국보급 유물을 활용해 귀금속, 석재, 목재, 의류 등과 접목시켜 다양한 재질로 초대형 조형물을 세우고 사리장엄 복제품과 의류 디자인 활용 등 품위 있는 관광상품화가 절실하다.
특히 서동축제 등에 사리장엄과 사리장엄 봉안제 및 사탁왕후를 적극 활용하고, 귀금속.보석과 석재 및 금(동)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든 초대형 사리장엄을 익산 상징조형물로 만든다면 익산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는 여론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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