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고도보존․육성사업으로 품격 있는 역사문화 도시 조성
    <금마> 2012. 3. 6. 11:49

     

    고도 익산! 활력화 사업 본격 추진 계기 마련!

    - 고도보존․육성사업으로 품격 있는 역사문화 도시 조성

     

     

    문화재청은 익산 등 4개 고도(古都)의 역사적 문화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육성하기 위하여 고도의 핵심지역 중 일부를 특별보존지구와 역사문화환경지구로 지정하였다.

     

    이번 고도보존사업은 그 동안의 규제 위주의 문화재정책에서 벗어나 문화재보호와 함께 주민을 위한 지원 사업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 그 특징이 있다.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고도 지구지정과 고도보존계획 추진으로 문화재정책은 문화재의 점(點), 면(面)적 보존관리에서 공간(空間)적 관리 활용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되었다.

     

     

    또한 문화재와 국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문화재정책 패러다임(paradigm)을 새롭게 전환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지구 지정은 우리 민족의 문화적 자산인 고도의 역사문화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육성함으로써 고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활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는데 있다.

     

    익산시는 기존 문화재 보존 정책의 한계로 고도지역의 경우 문화재 주변은 낙후되고 난개발이 되어 왔으나 고도육성정책을 통하여 역사문화환경 보존과 함께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 재창조할 있는 고도육성정책의 일대 전환기를 맞이했다고 전망했다.

     

    이에 발맞춰 익산시는 금마면 일원 121.3만㎡에 대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에 걸쳐 3,652억원(국비 1,156, 지방비 495, 민자 등 2,001)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옥룡천 물길회복, 금마 도토성 발굴 및 정비, 전통상업․공방거리조성, 역사문화복합센터 등 17개 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28일 2012 도민과의 희망 대화마당에서 김완주 도지사는 익산 역사문화도시의 핵심사업인 고도 금마 르네상스 사업에 대해 대선 공약사업에 반영돼 역점 추진 되도록 전북도 차원의 적극적 협력을 역설하고 향후 익산 고도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발굴 및 활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익산시는 고도보존 지구지정 면적 및 사업규모의 추가적인 확대를 위해 금년 6월경 각계 전문가 및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추가 신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역사문화환경이 어느 지역보다 잘 보존되어 있는 익산시가 나머지 3개 고도와  차별화 되는 독창적인 고도로써의 위상 확대를 통해 관광 등 체류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익산시는 이번 지구 지정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그동안 낙후되었던 고도의 역사문화환경의 진정성을 회복하고,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필요한 후속 조치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재홍 기자>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