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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을 선거구 민주통합당 전정희 예비후보-성명서 원문
    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2. 2. 20. 21:16

     

     

     

     

     

     

    뉴시스 여론조사 신뢰도에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익산 을 선거구 민주통합당 전정희 예비후보입니다.

     

     

    이번 총선은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지역의 새로운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저희 민주통합당은 현역 국희의원의 기득권을 배제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총선후보를 선출하기 위하여 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했습니다.

     

     

    완전국민경선을 하자는 것은, 기존의 돈과 조직에 의한 선거가 아닌, 시민들의 뜻이 그대로 반영되는 총선후보를 뽑자는 뜻이었을 겁니다.

     

     

    제가 익산 을 지역 주민들을 만나면서 느낀 점은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민영통신사인 뉴시스의 총선 예비후보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과연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강한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뉴시스는 ‘리서치투데이’라는 기관을 통해 19세 이상인 지역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조배숙 예비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렇지만 조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과연 그 결과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 이번 여론조사의 응답비율은 불과 13.4%에 지나지 않으며, 응답자 중에서도 지지후보 없음/모름이 43.4%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즉 이번 여론조사에 응한 사람은 고작 134명에 지나지 않으며 그 중43.4%는 부동층인 것입니다.

     

     

     

    더욱이 뉴시스 여론조사의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KT에 등재된 전화번호로 국한하고 있습니다.

     

     

     

    요즘 여론조사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RDD(Random Digit Dialing: 전화번호부 미등재가구 포함 임의걸기) 방식과 함께 휴대전화를 포함시키고 있는데, 뉴시스는 이 방법을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여론조사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습니까?

     

     

     

    사정이 이러한데도 조배숙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 그동안 의정활동 긍정적 평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배포했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상대후보를 4배 넘는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공로 및 주민들과 소통한 활동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자화자찬했습니다.

     

     

     

    하지만 보도자료에는 뉴시스 여론조사의 피조사자 선정방법(KT등재 전화번호), 응답비율(13.4%) 등이 빠져있었습니다.

     

     

    왜 이 부분을 누락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이런 내용의 여론조사를 보도한 언론사와 함께 이를 소재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조배숙 예비후보에게 강한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저는 구태정치와 보스정치 청산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경선 기간 내내 선의의 경쟁을 펼쳐 나갈 것을 시민들께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익산 을 선거구 민주통합당 전정희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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