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

 

 

 

 

조배숙 의원,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

 

그동안 의정활동 긍정적 평가

 

 

익산을 예비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민주통합당 조배숙 의원이 31.7%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민영통신사 뉴시스 전북본부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투데이가 실시한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통합당 조배숙 후보는 31.7%를 획득해, 7.6%로 2위를 차지한 민주통합당 전정희 후보를 4배가 넘는 큰 표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익산시민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와 익산역사유적지구 고도보존 육성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그동안의 공로와, 굵직한 사업을 챙기면서도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한 조배숙의원의 활동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한미 FTA 날치기 통과 저지 투쟁 등 현 정권의 실정에 맞서온 개혁적인 모습과, 전북지역 중진의원인 정동영 의원과 정세균 의원의 지역불출마로 이번 총선에서 자칫 전북지역 정치권의 힘이 약화될 것에 대한 우려도 3선의원인 조배숙 후보의 지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인지도 조사에서는 조배숙 후보가 89.1%로 1위를 차지했으며 무소속 최재승 후보가 49.8%로 2위를 차지했다.

 

 

 

지지도 조사에서 2위를 한 전정희 후보는 23.8%로 총 7명의 후보 중 6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뉴시스 전북본부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투데이'가 8∼9일 선거구 내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CATI)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신뢰도 95%, 표본오차는 ±3.10p다./고재홍 기자>

 

 

 

 

<참고자료>

조배숙 31.7%, 전정희 7.6%, 박기덕 5.6%, 최재승 4.6%
정병욱 3.7%, 이영로 2.5%, 김주성 0.9%

 

 

[조사방법]

-조사대상 : 선거구 주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지역 : 익산시 을 선거구

-조사표본 : 총 1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