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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창대교, 국가교통계획반영 미덥지 못해
    국토부도로건설교통SOC국토유지 2011. 9. 29. 01:27

     

     

     

     

     

     

    <사진은 부창대교 조감도이나 막대한 예산에 비해 경제성이 없어, 예산이 적게들고 경제성있는 방향으로 전반적 노선변경후 신속추진이 요청된다>

     

     

     

    부창대교, 국가교통계획반영 미덥지 못해

     

    -예비타당성조사 경제성 낮다고 나올 가능성 농후

    -부창대교 등 변산권도로 '세월아네월아' 차일피일

    -익산국토청, "전남국토청(?)인가" 비난

    -부창대교, 익산청 스스로 노선선정 경제성없다며, 올해도 예산전무

    -압해~암태 등 서남해안 인구 기천명 섬지역 연이어 투자

    -부창대교 포함 국도77호 예산적고 경제성 있게 노선변경후 신속추진해야

    -부창대교와 격포~줄포 확장 등 변산권도로 신속착공해야

     

     

    부안~고창 부창대교 건설이 '국가교통 관련계획'에 반영됐으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입증이 쉽지 않아 심심하면 ‘부창대교 추진’ 자료만 던지고 허송세월이 우려된다며 "예산이 적게 들고 경제성 있게 노선변경후 신속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국도77호' 노선변경 여론을 익산국토청이 긍정 수용하면서도 부창대교와 격포~줄포 확장 등 변산권도로는 "세월아, 네월아" 허송해, 전남의 무수한 연육.연도교와는 현격해 '전남국토청(?)'이라는 비판과 함께 전북 정치권의 일대 각성도 촉구된다.

     

     

    국도77호 '부창대교'는 부안 변산면~고창 해리면 15.04km에 6420억을 들여 대교 및 진입로 개설사업으로 2000년 사업성 검토를 시작해 2005년 기본설계만 마친 채 "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없다"며 실시설계도 안한 상태에서 2011년 한푼도 배정치 않았고, 국도30호 '격포~줄포' 확장은 관심도 없어 도민 불만이 고조된다.

     

     

    부창대교는 변산과 선운산 및 전남북 소통에 엄청난 효과가 예상되고 새만금 방조제 준공후 '1천만 관광객 시대'가 도래해 전북도는 2009~2015년에 재추진한다며 2009년 50억원 반영을 요구했으며 지역언론도 "국도77호를 충남 서천~군산 옥서~계화도~부안 하서~내변산~곰소로 변경하고, 부창대교도 부안 곰소~고창 부안면을 연결하자"는 여론을 무수히 제기했고, 익산청도 "지자체가 원하면 노선변경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전혀 진척이 없다.

     

     

    특히 익산청은 같은 국도77호인 인구 수천명의 전남지역 무수한 섬의 연육.연도교 사업을 벌이는데다, 지난해 9월 총 4798억원이 소요되는 압해도와 암태도 1공구 및 2공구 착공 등 국도2호 신안군 무수한 연육.연도교도 기준공했거나 강력 추진한다.

     

     

    이런 상황에 국토부는 최근 확정고시한 '제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2011∼2015년)'에 부창대교 사업을 일반국도 주요 검토사업(19개소)에 반영시켜 전북도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6420억원을 들여 추진한다는 목표로, 내년 예산에 실시설계비 20억원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창대교 노선변경 없이 내달 끝날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1 이상)을 인정받아야 하나 과거처럼 경제성이 없다고 나올 가능성이 적지 않아 ‘말짱 도루묵’이 아닌가 우려된다.

     

    때문에 서쪽에 치우쳐 구간이 넓고 바다가 깊으며 변산을 구경한 관광객이 이용하려면 곰소나 내소사, 유천리도요지, 반계선생유적지를 빠뜨리거나, 구경하고 뒤돌아와야 하며, 이를 구경한 탐방객은 기존 줄포∼흥덕 도로에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관광핵심 선운사 대신 동호리를 연결해 시간과 경비를 허비하는 부창대교를 경제성 있도록 노선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도민들은 "익산청이 '전남국토청(?)'이라 비판 받으며 스스로 선정한 부창대교는 경제성이 없다며 허송하는 것에 전북정치권의 일대 각성이 촉구된다"며 "서천~새만금~계화도~내변산~곰소~부창대교~고창군 부안면'까지 국도77호 노선변경과 조기착공 및 격포~줄포 등 변산권도로망 개설에 힘을 보탤 것"을 강력 촉구했다.

     

     

    한편 부창대교 노선변경이 추진되면 변산반도를 대부분 둘러본 관광객이 절반이하로 짧아진 대교를 통해 인촌 김성수와 미당 서정주 생가 및 묘지는 물론 선운산도립공원도 직접 연결돼 엄청난 효과가 예상되고 부창대교 예산도 3천억원대로 줄어 경제성이 입증될 전망이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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