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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정읍-신태인2 구간 도로 연말착공국토부도로건설교통SOC국토유지 2011. 10. 26. 11:19
<정읍~신태인2 위치도>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새만금 접근로 개선
익산국토청,정읍-신태인2 구간 도로 연말착공
전북내륙ㆍ고속도로 접근성 개선…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2012년 부안-태인, 2013년 신태인-김제, 그리고 2018년 정읍-신태인까지…’
전북 내륙을 가로지르는 국도 29호와 국도 30호선 도로가 오는 2018년까지 대부분 4차선으로 확장되며 새만금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이들 도로가 완공될 경우 서해안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와 바로 연계할 수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디서나 새만금을 쉽게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국토관리청(청장 김일평)에 따르면 국도 29호 ‘정읍-신태인 도로공사’ 2구간 8.5km를 올해 말 착공해 총 1,132억원을 투입하며, 2018년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정읍-신태인 1구간 9km가 2013년 완공되고, 뒤이어 2구간이 완공되면 현재 2차선인 정읍-신태인 구간이 모두 4차선으로 확장된다.
또한 정읍-신태인간 국도 29호선이 4차선으로 확장되면 2012년까지 마무리되는 부안-태인간 국도 30호, 2013년 완공되는 신태인-김제간 국도 29호선 확장과 함께 새만금으로 연결되는 전북내륙의 삼각 도로축이 완성되는 셈이다.
이를 통해 정읍, 임실, 순창 등 전북내륙과 새만금이 직접 연결될 뿐만 아니라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와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새만금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변산반도, 내장산국립공원, 새만금으로 연결되는 관광벨트가 전국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평 익산국토청장은 “그간 지역에서 꾸준히 요청해온 정읍-신태인 2구간 확장이 마무리되면 전북지역에서 새만금간 도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며 “특히 인근 고속도로와 연계해 전국 어디서나 새만금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새만금 활성화는 물론 전북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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