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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고 해상교량 기술자들 한자리에 모였다
    국토부도로건설교통SOC국토유지 2011. 12. 15. 19:12

     

     

    국내 최고 해상교량 기술자들 한자리에 모였다

    익산국토청, 7일 한국도로공사ㆍ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해상교량 세미나 개최 

     

    토목기술의 꽃이자 결정체인 해상교량 건설에 몸담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 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평)7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시설안전공단 해상교량 관련 직원과 기술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교량 합동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세미나에는 익산국토청에서 시행중인 16개 해상교량 현장 감리단 및 시공사와 27명의 해상교량 기술자문위원, 그리고 한국도로공사 초장대교량사업단 및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연구위원 등 해상교량 분야의 우리나라 최고 기술자들이 참석했다.

     

     ㅇ 우리나라의 최신 해상교량 기술 등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에서는 국내 특수교(사장교, 현수교) 건설사례와 시공기술, 고강도 강선․강재 및 케이블 성능인증 시스템, 고기능성 콘크리트의 개발 및 적용효과, 사장교 강주탑 탑기부 홀딩다운볼트 손상사례 등에 대한 연구 성과도 소개됐다.

    □ 김일평 익산국토관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목기술 중에 최고의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해상교량 건설의 새로운 기술들이 빠르게 연구 개발되고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필요하다”면서 “해상교량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익산청은 매년 2회 이상 이런 세미나를 개최해 해상교량 기술자들의 시공능력을 높이면서 우수한 기술을 축척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전북을 관할하는 익산국토청 관내에는 전국 3,153개의 섬 가운데 65%2,077개의 섬이 분포하고 있으며,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륙․연도교 등의 해상교량 건설을 다른 국토관리청보다 비교되지 않을 만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ㅇ 실제로 익산국토청이 최근 완공했거나 추진 중인 해상교량이 57개에 달하는 가운데, 2진도대교와 신지대교 등 16개 해상교량은 완공됐으며,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새천년대교(7.2km)는 세계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며,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을 연결하는 국도 4호선 군장대교(1.9km) 23개 교량도 현재 건설 중이다.

     

     ㅇ 또 신안 압해-화원 등 18개 교량은 중․장기 추진 계획에 포함돼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도 해상교량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설 및 관리시스템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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