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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민주당 후보단일화 연석회의 중재역할 철회에 대한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입장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1. 9. 24. 08:21
<보도자료 원문>
비민주당 후보단일화 연석회의 중재역할 철회에 대한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입장
1.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민주당을 제외한 제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에게 비민주당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며 중재역할을 선언했습니다.
2. 지난 9월 7일(수) 제안하여 9월 15일(목)부터 시작된 “책임정치 포기한 민주당 반대 후보단일화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가 9월 23일(금)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3. 그러나 협의회 소속단체 상근활동가의 개인적 선택에 따른 후보출마에 대해 일각에서 협의회의 공정성, 중립성 및 객관성에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4. 협의회는 그러한 문제제기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공정성을 침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을 밝힙니다. 개인의 출마를 허용할 것인가의 문제는 협의회의 권한 밖의 일로써 협의회가 그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5. 협의회와 개인후보를 동일시하는 일각의 오해로, 연석회의 중재자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추후 후보단일화의 명분을 상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재역할을 철회하기로 22일(목) 협의회 대표자회의를 통해 결정하였습니다.
6. 우리의 중재철회에도 불구하고 기왕 만들어진 연석회의를 통해 민주당의 무책임한 정치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비민주당 후보 단일화가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협의회가 중재자로서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 시민사회단체를 격려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2011년 9월 23일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익산교육시민연대, 익산성폭력상담소, 익산시농민회, 익산여성의전화, 익산의미래를생각하는시민연대
익산참여자치연대, 익산환경운동연합, 전교조익산중등지회, 희망연대, iCOOP솜리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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