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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 민주당 야권통합특위 위원 선임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1. 8. 25. 10:52
이춘석 의원 민주당 야권통합특위 위원 선임
- 야권통합으로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라는 국민적 여망 실현해야
이춘석 국회의원이 24일, 민주당의 야권통합 추진을 총괄하는 ‘민주당야권통합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인영)’ 위원으로 추가 선임되어 야권 통합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5월 발족한 민주당 야권통합특위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야권의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4?27 재보궐 선거에서 야권 후보단일화를 이뤄냈으며, 내년에 있을 총선과 대선에서도 연대와 연합, 나아가 통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하지만, 야권통합의 취지에 동의하고 있음에도 각 정당과 단체, 개인 등의 입장차이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왔다. 실제 민주당은 내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확실하게 보장하기 위해서는 통합정당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민주노동당 등은 연대와 연합 수준에서 민주당과 같이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어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춘석 의원의 민주당 야권통합특위 위원 추가 선임이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의원은 지난 6월 야권통합을 주제로 ‘초선대변인의 형님들과의 맞짱토론’을 묶어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야권통합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이 책에 함께 참여한 정근식 서울대 교수(고향선배), 최규엽 민주노동당 새세상연구소장(매형), 이춘열 전 무지개연대 집행위원장(둘째형) 등은 사회학자, 진보정당의 씽크탱크, 시민운동의 지도자로 개혁진보진영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물들로 특히, 이 의원과 한 집안을 이루고 있어 정치권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춘석 의원은 “야권통합은 국민적 열망인 내년 총선과 대선을 이길 수 있는 확실한 방안이다” 면서 “이를 위해 민주당 야권통합특위에서 민주당과 야권이 함께 참여하고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집안에서 형님 매형들과 얘기할 때는 서로의 입장에 차이가 있더라도,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왔다” 며, “야권통합운동 또한 이러한 자세로 접근하다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야권통합특위는 매주 목요일 정례회의를 갖고 야권통합 전반에 대한 검토와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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