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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갑을구 총선예비주자 바쁜 걸음
    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1. 8. 25. 11:30

     

     

    익산 갑을구 총선예비주자 바쁜 걸음

     

     

    -자천타천 10여명 거론, 금배지만 현직 2, 전직 2명 등 4명 뛸듯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얼굴 내밀어

     

    -인구늘리기로 갑.을구 총선지역구 유지할 듯

     

     

     

     

    내년 총선을 8개월여 앞둔 익산정가는 현직 2명, 전직 2명 등 총 4명의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 7~8명이 출판기념회, 보도자료 배포, 지역에 상주하며 주민과 접촉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총선 준비에 여념이 없다.

     

     

    특히 익산시의 인구늘리기와 산단조성 및 기업유치가 어느 정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갑.을구로 나뉜 국회의원 선거구는 유지될 것으로 관측돼 이들이 다가올 총선에서 선택할 정당과 지역구 등이 초미의 관심이다.

     

     

    2개 국회의원 선거구 유지기준 인구 상한선 30만9279명에 2천명 가까이 부족했던 인구가 최근 익산시 집행부와 시의회 노력으로 '내고장 주소갖기 지원 조례'가 제정되는 등 인구늘리기와 기업유치에 힘입어 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익산시 인구는 지난해말 30만7289명에서 7월말 30만8981명으로 늘고 이달 22일에는 30만9405명으로 급증해 인구상한선 30만9279명을 돌파한 상황으로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시의회는 물론 주민이 국회의원 2명 유지를 위한 노력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상황에 익산갑구 이춘석 의원은 지난 6월 '야권연대-초선 대변인의 형님들과의 맞짱토론'을 펴낸데 이어,'미륵사시전시관 국립박물관 승격 가시화'와 '민주당 야권통합특위 위원 선임' 등의 보도자료 송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선을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또한 익산을구 3선 조배숙 의원은 김병옥 도의원 사퇴와 조합장 출마라는 '초대형 악재(?)'를 극복하려는 듯 '시민과 당원에 사과'하고, 내달 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식품산업이 미래다' 출판기념회를 열어 식품클러스터와 연계성을 부각시키는 등 의정활동 홍보기회로 삼을 전망이다.

     

     

     

    여기에 무소속 최재승 3선 전의원도 익산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은 물론 기존 정당에서 떠난 민주화 동지를 만나며 교감을 나누는 한편 모현동에 2006년 구입한 아파트를 활용해 과거 지지자들과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

     

     

    한병도 전 의원도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강력한 지원을 받는 이춘석 의원의 익산갑구보다는 을구에서 도전을 목표로 활동한다는 전언이며, 이 밖에 강승규, 황현 등 7~8명이 내년 총선에서 익산 갑.을구 출마를 목표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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