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정 방의걸 전

 

 

 

 

 

 

 

 

 

 

 

 

 

 

 

 

 

 

 

 

 

목정 방의걸 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는 '목정 방의걸 ' 작품전시회가 있다.

 

 

목정 화백은 지금까지 8회 개인전과 원로작가초대전, 단체전, 협회전 등 약 100여회의 초대전시를 가졌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 대학원 미술과를 졸업했다.

 

 

논문으로 '청전 이상범의 산수화법 연구'가 있다.

 

 

방 화백은 그림으로 시를 쓰고 삶에서 경험했던 모든 것을 상념속에서 끌어내 그림으로 말해, 곧 그림은 심상의 언어요 삶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그는 좌절하고 포기하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팔자요 천직으로 여기기까지 긴 세월을 걸어오다 백발의 노인이됐다고.

 

 

그는 " 그림그리기 50여년만에 틈틈이 제작한 작품을 모아 8번째 개인전을 연다"며"선후배님을 모시고 뜻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을, 산, 화, 아침 등 약 50여점 이상 작품들을 전시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