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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올해도 부창대교 예산전무, '세월아 네월아' 차일피일
    국토부도로건설교통SOC국토유지 2011. 1. 16. 09:41

     

     

     

     

     <사진은 부창대교 조감도>

     

     

    부창대교 등 변산권도로 '세월아네월아' 차일피일

    익산국토청, "전남국토청(?)인가" 비난

    부창대교, 스스로 노선선정 경제성없다며, 올해도 예산전무

    압해~암태 등 서남해안 인구 기천명 섬지역 연이어 투자

    부창대교와 격포~줄포 확장 등 변산권도로 신속착공해야

    부창대교 포함 국도77호 경제성 있게 노선변경도

     

     

     

     

     

    전북도가 재추진 방침을 밝힌 부안~고창 '부창대교'에 국토해양부는 올해도 예산반영도 전혀 안해 '1천만 관광객'이 몰리는 새만금과 변산반도 및 선운사 지역개발과 관광여건 확충에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서천~새만금~부안~고창 '국도77호(부창대교 포함)' 노선변경 여론을 익산국토청이 긍정 수용하면서도 부창대교와 격포~줄포 확장 등 변산권도로는 "세월아, 네월아" 허송해, 전남의 무수한 연육.연도교와는 현격해 '전남국토청(?)'이라는 비판과 함께 전북 정치권 각성도 촉구된다.

     

     

     

     

     

    국도77호 '부창대교'는 국토부가 부안 변산면~고창 해리면 15.04km에 6420억을 들여 대교 및 진입로 개설사업으로 익산청은 2005년 부창대교 기본설계만 마친 채 "타당성조사에 경제성이 없다"며 실시설계도 안한 상태에서 2011년에도 한푼도 배정치 않았고, 국도30호 '격포~줄포' 확장은 관심도 없어 도민 불만이 고조된다.

     

     

     

     

     

    부창대교는 부안∼고창을 대폭 단축해 물류비용 절감에 변산과 선운산 및 전남북 소통에 엄청난 효과가 예상되고 새만금 방조제 준공후 '1천만 관광객 시대'가 도래해 전북도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재추진한다며 2009년 50억원 반영을 요구했다.

     

     

     

    지역언론도 "국도77호를 충남 서천~군산 옥서~계화도~부안 하서~내변산~곰소 방향으로 변경하고, 부창대교도 부안 곰소와 고창 부안면을 연결하자"는 여론을 무수히 제기했고, 익산청도 "지자체가 원하면 노선변경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올해도 노선변경은커녕 한푼도 반영치 않했다.

     

     

     

    특히 익산청은 같은 국도77호인 인구 수천명의 전남지역 무수한 섬의 연육.연도교 사업을 셀 수 없이 벌이는데다, 지난해 9월 총 4798억원이 소요되는 압해도와 암태도 1공구 및 2공구 착공 등 국도2호 신안군 무수한 연육.연도교도 기준공했거나 강력 추진한다. 

     

     

     

     

     

    도민들은 "익산청이 전남 다도해 도로는 엄청 투자해 '전남국토청(?)'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스스로 선정한 부창대교는 경제성이 없다며 허송하는 것은 전북정치권이 힘도 관심도 없기 때문"이라며 "부창대교 노선변경과 조속한 착공 및 격포~줄포 등 변산권도로망 개설에 힘을 보탤 것"을 강력 주문했다.

     

     

     

     

     

    한편 부창대교는 서쪽에 치우쳐 구간이 넓고 바다가 깊으며 변산을 구경한 관광객이 이용하려면 곰소나 내소사, 유천리도요지, 반계선생 유적지를 빠뜨리거나, 구경하고 뒤돌아와야 하며, 이를 구경한 탐방객은 기존 줄포∼흥덕 도로에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관광핵심 선운사 대신 동호리를 연결해 시간과 경비를 허비하는 문제점이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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