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센터 경업당, 19일 오후 7시-해설이 있는 판소리,

 

 

 

전통문화센터 경업당, 19일 오후 7시-해설이 있는 판소리,

전통문화센터 경업당에서는 19일 오후 7시30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로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수석으로 활동 중인 소리꾼 박영순의 판소리 다섯바탕 중 춘향이와 이도령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춘향가’를 공연한다.

 

 

여러 대목에서도 춘향이가 사또인 변학도 수청을 거절하여 매를 맞는 대목인 십장가 대목부터 어사와 춘향이가 재회하는 대목인 동원경사 대목까지다.

 

 

판소리가 어려운 관객을 위해 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류장영 단장의 해설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권혁대 선생이 맡는다.

 

소리꾼 박영순은 조통달, 김영자에 사사했고, 2008년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 제10회 장흥가무악제전 판소리 명창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