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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의원, 새만금사업에도 지역의무대상 공사 확대해야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0. 10. 24. 10:09
전북도, 총공사계약 대비 지역의무대상공사 발주분 중
지역업체 참여비율 4년 연속 전국평균 밑돌아.
- 도세가 비슷한 충남과는 무려 14배 격차
- 조배숙 의원, 새만금사업에도 지역의무대상 공사 확대해야
전라북도가 총공사계약대비 지역의무대상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4년 연속 전국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이 조배숙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전라북도의 경우 총공사현황 대비 지역의무공사 업체참여 비율이 06년 17.8%, 07년 20.6%, 08년 31.7%, 09년 26.4%, 01. 9월 현재 11.7%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 대비 07년 24%, 08년 24.7%, 08년 43%, 09년 32,2%, 01년 38.6%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치로 수도권, 부산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전국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전북은 08년 31,7%, 09년 26,4%, 10년 11,7%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세와 비슷한 충남과 비교해 볼 때 작년에는 3배(충남 83,5%, 전북 26,4%) 올해는 14배(10년 충남은 161%, 전북은 11,7%)의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나 전북의 지역의무 대상공사 계약 시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배숙의원은 “자료에서도 확인되듯이 전북의 경우 건설경기 침체가 가중되고 경기부진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만금사업에도 지역의무대상 공사를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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