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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농업기술원,산물의 항생제, 이젠 걱정마세요.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9. 11. 16. 13:59
축산물의 항생제, 이젠 걱정마세요.
▶ 버려지는 부산물 이용, 항생제 대체 사료개발, 농진청
○ 가축에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생산량이나 품질 면에서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사료가 개발됐다.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축용 항생제 사용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아직까지 선진국에 비해 사용량이 높아 소비자들의 항생제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 이에따라 농촌진흥청은 2012년부터 정책적으로 사료첨가용 항생제를 완전 금지할 예정으로 항생제를 저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시급한 상황을 인지하고 연구에 몰두해 왔다.
○ 이번에 개발한 사료는 천연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과 케르세틴을 다량 함유한 사료로, 가축에게 급여했을 때 면역력을 향상시켜 생체 방어력을 강화하여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증체량이나 품질 면에서 항생제보다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또한, 농산부산물이나 식품부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레스베라트롤 사료는 뽕잎이나 줄기 부산물을 이용하였으며 포도껍질이나 포도씨와 같은 부산물에도 많이 들어 있어 사료원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케르세틴 사료는 양파에서 추출한 물질로서 상품가치가 없거나 가격이 폭락했을 때 버려지는 양파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 재활용이라는 장점도 있다.
○ 개발 사료를 가축에게 급여했을 때, 항생제를 급여한 것과 비교해 증체량과 사료효율이 개선되었으며 가축의 면역력을 강화시킴은 물론 품질 면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실제 농가 현장에서 급여한 결과, 기존제품이나 항생제에 비해 증체량은 3.8~7.3% 증가하였고 닭고기 불량률은 1.5~2배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특히 많은 항생제 대체물이 있지만 효과나 경제성면에서 항생제에 비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기까지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한 사료는 경제성에 있어서도 항생제 사용과 비슷해 농가부담을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농촌진흥청 연구팀은 현재 실용화를 위한 대량생산체계를 완료하였으며 향후 무항생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개발 사료가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 연구팀은 현재 실용화를 위한 대량생산체계를 완료하였으며 향후 무항생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개발 사료가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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