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군산축협도 각종 논란에 휩싸여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9. 11. 17. 05:52
익산군산축협도 각종 논란에 휩싸여
-조합장선거3개월전,2700만원교육지원사업비들여 제주도여행
-특별조합원수십명 5천만원씩무이자대출,선거용특별관리논란
-조합장 법인카드로 골프치기 주장과 보도내용, 진상파악해야
익산농협 조합장 등이 연이어 구속된 가운데 "익산군산축협(조합장 류광열)도 선거 3개월 전인 지난 10월, '우수조합원 선진지 견학'이란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들여 제주도에서 대부분 관광성 여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진상파악이 요구된다.
특히 "조합원 수십명에 5천만원씩 무이자 대출을 해줘 특별관리한 것은 직무유기 및 부정대출이 아닌가" 지적도 있고, "조합장이 접대를 이유로 법인카드로 골프를 예사로 친다"는 지적 및 언론보도도 있어 사실규명이 시급하다.
익산군산축협 조합원에 따르면 내년 1월15일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연초 이사회에서 B. J 이사 등이 "앞으로 선거가 있으므로 상반기 6개월에 조합행사를 마치도록" 건의했으나 선거 90일을 앞두고 지난 10월13~15일까지 제주도로 '우수조합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는 것.
그러나 익산시가 오히려 축산업 선진지라 할 정도로 제주도는 '선진지'도 아니고 조합원 40명과 조합장 및 직원 등 50명이 1인당 54만원씩 총 2700만원 '교육지원사업비'를 들여 제주도에 갔으나 축산폐수처리시설을 40분 가량 둘러본 것 외에 대부분 관광여행으로 일관했다는 것.
이에 "수목원과 우도 등 대부분 관광성 여행이 무슨 선진지 견학이냐"며 익산선관위에 제보해 현재 조사 중으로 선거법위반 논란에 휩싸였으며 "농협중앙회 지원자금을 임원회의 의결도 없이 1인당 5천만원씩 20명에 무이자대출은 직무유기 및 부정대출로 사료된다"는 주장도 제기돼 사실여부에 따라 '익산농협을 방불할 정도'라는 풍문이 입증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조합장이 걸핏하면 법인카드로 골프치기에 나서 2007년부터 2008년8월까지 19번이나 접대성 골프를 쳐 중앙회 조사대상이 됐다"는 주장과 언론보도까지 나와 정확한 진상파악이 절실하다.
아울러 군산 서수면에 가축분뇨액비화시설을 신축하며 부지 2500여평을 기부채납받기로 하고도 실제 토지를 매입해 조합재산에 손실을 끼쳤다는 주장과 인사문제 등 수많은 논란이 제기되나 R조합장은 최근 "기자에 일체의 자료를 주지말라고 직원에 지시할테니 인지한 내용대로 쓰라"고 강변해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고재홍 기자>
'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농어촌공사익산지사 사랑의 헌혈활동 전개 (0) 2009.11.22 익산시 네트워크형 농촌관광 발전모델 개발 (0) 2009.11.17 일본 고구마 식품기업 익산 고구마산업 보러왔어요 (0) 2009.11.16 전북도농업기술원,산물의 항생제, 이젠 걱정마세요. (0) 2009.11.16 우리쌀 소비촉진, 가래떡데이(11일)에 기능성떡 시식 (0) 200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