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 소비촉진, 가래떡데이(11일)에 기능성떡 시식

우리쌀 소비촉진, 가래떡데이(11일)에 기능성떡 시식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익산에 소재하고있는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육성한 최고품질 호품벼로 만든 가래떡을 300g 단위로 포장하여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우리쌀 소비촉진과 쌀사랑 문화를 정착하는 운동을 하였다.

□ 전통적으로 가래떡은 흰색의 멥쌀로 만드는 것이었으나,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검은쌀, 붉은쌀 등을 이용한 다양한 색깔과 다이어트용 고아미2호, 콜레스테롤 저하용 큰눈벼 등 기능성이 가미된 쌀을 개발하여 이를 활용한 새로운 가공제품의 개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고재권 과장은 “가래떡데이를 계기로 앞으로 쌀사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및 기능성 벼 품종 개발 등 쌀의 이용성 증진과 우리쌀 소비촉진 관련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