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익산지사,수질정화식물(꽃창포) 식재 및 환경정화활동

 

 

 

 

한국농어촌공사익산지사,수질정화식물(꽃창포) 식재 및 환경정화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전준종)는 15일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고향사랑 실천운동으로 확산․전개하고, 저수지 수질보전과 맑고 깨끗한 용수의 공급으로 청정한 쌀 생산기반 구축 및 수질오염 방지로 영농기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2개소 저수지(왕궁.금성)에서 수질정화 습지조성과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어촌공사 직원(50명), 수질관리 협회(40), 관내유기농 회원(4)과 지역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여해, 왕궁면 동용리 왕궁저수지와 황등면 죽촌리 금성저수지 주변 부유물질과 수중 오염물질, 각종 쓰레기 등 4톤 가량을 수거해 수질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 했으며, 수질정화습지 조성사업으로 대표적인 수질정화 식물인 노랑꽃 창포 5백본 식제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행사는 행락객과 농업인에 물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시켜 맑은 물 보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후손에 값진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함이다.

 

 

한편 왕궁저수지는 저수량 195만7천톤으로 왕궁면 동용리 일대 557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맑은물 보존을 위해 2002년 9월 왕궁저수지를 수질보존시범지구로 지정하고 왕궁면 왕북초등학교와 내고향 물살리기 자매결연을 맺는 등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해 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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