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전개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9. 10. 9. 03:29
전북도농업기술원, 쌀소비촉진 위한 캠페인 전개
▶ 김제 지평선 축제 ‘쌀 소비 촉진‘ 여성농업인들이 앞장
▶ 쌀 재고 줄이기 위해 쌀로 만든 맛있는 음식, 체험행사 가져
○ 최근 추수철은 됐지만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쌀 소비촉진 일환으로 9일부터 열리는 지평선 축제 현장에서 쌀 가공식품 등을 홍보하는 켐페인을 벌인다.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전북 생활개선회들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쌀을 이용한 ‘건강한 녹색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벌이고 쌀을 이용한 간편하고 맛있는 꽃산병 만들기, 가래떡 나눠먹기, 쌀로 간식 만들기 리플릿 제공 등 다양한 홍보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 중 꽃산병 만들기는 동그랗게 빚은 후 갖가지 문양의 꽃을 찍어 내는 떡으로 쫄깃쫄깃한 맛과 다양한 소의 맛이 한데 어우러져 각양각색의 맛과 색을 띠는 떡만들기 체험으로 지평선축제에 찾아오는 도시민들로 하여금 직접 꽃산병을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 전북생활개선회 소향순회장은 “올해도 대풍을 맞았으나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쌀 소비는 1995년 국민 1인당 106.5kg에서 작년엔 75.8kg까지 줄었고. 올해는 74.3kg으로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자료를 접하면서 99%를 수입하는 밀가루의 1인당 소비량이 작년에 33.7kg(사료용 제외)에 이르렀는데, 이 가운데 일부라도 쌀가루로 전환한다면 쌀 재고 부담도 덜고 달러도 절약할 수 있을것이다”고 말하고 “식품가공업계가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전북 쌀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행사장에 참여한 민경미씨 등 도시주부들도 “쌀값이 하락되어 농민들의 근심이 클 것 같다, 아침밥 챙겨먹기, 밥 남기지 않고 다 먹기 등 쌀 소비촉진에 동참 하겠다” 고 입을 모았다
○ 이날“쌀은 건강과 행복을 줍니다”“한국인의 대표에너지는 쌀”입니다.“아침밥은 보약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전북생활개선회 임원들이 함께 두르고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가래떡과 안내장을 나누어 주면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 한편 전북생활개선회는 쌀 소비가 줄어들어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농업인단체는 쌀을 이용한 건강한 녹색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등을 적극 전개하고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군별로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농어촌공사익산지사,수질정화식물(꽃창포) 식재 및 환경정화활동 (0) 2009.10.18 전북도농업기술원,국내육성 장미품종 보급 현장 평가회 개최 (0) 2009.10.16 전북도농업기술원, 허브식물 밀원으로 가치 발견 (0) 2009.10.07 한국농어촌공사익산지사,자동화시스템(TM/TC)효율적 물 관리체계 구축 (0) 2009.10.07 유기농 친환경쌀 생산 실증단지 결과 평가회 (0) 200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