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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포항 동서고속도로, 익산을 관문으로 개설해야
    왕궁춘포> 2009. 9. 13. 10:08

    새만금~포항 동서고속도로, 익산을 관문으로 개설해야

     

     

    야미도-익산-장수-무주-대구-포함 고속국도 개설해야

      

     

    정부 최고위층이 특별 관심을 보여 조만간 착공이 예상되는 새만금~포항 동서고속도로가 기준공된 익산~장수고속도로를 활용하는 '우회안'이 유력해져 만경강 북단 방수제를 활용해 왕궁JCT에서 목천포를 거쳐 야미도까지 연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왕궁~야미도를 '동서고속도로'로 편입 추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내륙물류기지 및 새만금항 여건을 조성하며, 왕궁에서 팔봉동을 거쳐 군산 서수까지 '국도27호대체도로'도 추진해 도심 남북을 동서로 관통하도록 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새만금과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 건설을 긍정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데 이어 정 대표도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해 관심이 모아졌다.

     

    당초 '동서 7축'인 새만금~포항 동서고속도로는 새만금~전주~무주~대구~포항 264㎞ 연결계획으로 대구~포항(83km)은 2004년 12월 개통됐고, 새만금~대구(181㎞)는 국토부가 최근 기획재정부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는데 4조9천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됐다.

     

     

    이처럼 '직통안'은 천문학적 예산이 들어가고, 익산~장수고속도로 등 일부 겹치는 중복투자 등이 우려돼 1조4천억원이 적은 3조5천억원이 들어갈 '우회안'이 유력해져 내년 2월께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설계를 거쳐 2012년 착공이 예상된다.

     

    이에 '동서고속도로'를 왕궁JCT에서 국도1호~춘포~목천포~오산~회현면을 거쳐 야미도까지 만경강 북단 방수제에 개설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내륙물류기지 및 대전.충청.영남권 물동량 확보를 통한 새만금항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국토해양부 익산청이 긍정검토해 온 국도1호에서 팔봉동과 공설운동장 북쪽을 거쳐 원광대학교 및 황등 중간을 경유해 군산 서수에 이르는 '국도27호대체도로' 개설도 동시 추진해 익산 도심 남북을 동서로 관통하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한편 동서고속도로가 왕궁~야미도까지 개설되면 서해안고속도로, 전군산업도로, 번영로, 호남. 익산~장수. 대전~통영.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계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며 국도27호대체도로도 추진되면 익산시는 새만금 관문으로 부상하고, 지역 및 전북발전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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