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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틈새시장 공략 활로 개척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8. 10. 8. 13:09
화훼 틈새시장 공략 활로 개척
▸ 기호도가 낮은 작목은 줄이고 새로운 화종 과감히 도입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화훼 틈새시장 공략을 위하여 연구원, 화훼농가, 화훼종묘업자 25명이 10월 8일 화훼자원연구소에서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화종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이날 국내외 초화류, 절화류 시장 현황과 전망, 우리 기후 및 소비자 기호도를 충족할 유망화종을 개발하기로 중론을 모았다.
○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 소비위축과 함께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화훼시장은 가격폭락으로 이어져 화훼농가에 엄청난 손해로 다가오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화훼농가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화종을 선택하여 틈새시장 공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 이 자리에 참석한 화훼종묘업체 관계자는 “장미와 나리” 육성 신품종들의 라이프 사이클이 대체로 3~5년 정도로 짧기 때문에 그 만큼 시장성과 소비자의 기호도가 다변화되고 세계화되어 가고 있으므로, 우리는 시장의 패턴에 맞추어나가야 하며 한발 앞서 유망한 새로운 화종을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하였다.
○ 화훼재배농가 조기호(남원 운봉)씨는 기존에 해왔던 작목들도 선호도가 줄어 소비량이 적은 작목은 과감하게 줄이고 새로운 화종개발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 앞으로 농업기술원에서는 화훼전문경영인들이 화훼시장 기호도와 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장 유통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수집하여 제공함으로써 화훼 재배농가의 소득이 안정되도록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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