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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버섯 인공재배 성공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8. 10. 7. 11:53
꽃송이버섯 인공재배 성공
▸ 현대인의 암을 이기는 신비의 버섯 인공재배 성공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현대인의 암을 이기는 신비의 꽃송이 버섯을 인공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꽃송이 버섯은 베타글루칸이라고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버섯으로 항암, 항 알레르기, 고혈압 억제, 혈당 상승억제. 총 콜레스테롤 상승 억제 등 주로 순환기 계통에 효과가 있는 버섯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야생에서 성장속도가 늦고 희귀하여 자연에서는 채취량이 적어 매우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농업기술원에서는 2005년부터 꽃송이버섯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그때부터 인공재배법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2007년에 단목을 이용한 재배방법을 개발하여 꽃송이 버섯 재배법을 성공한바 있으며 2008년에는 농가 실증재배를 한 결과 성공을 거두었다.
○ 야생 꽃송이버섯은 전체적인 색채는 담황색이거나 흰색이며 몸의 두께는 1mm 정도로 평평하고 몇 개의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크기는 지름이 20~40mm로 가지의 끝은 꽃잎처럼 꼬불꼬불한 것이 특징이고 양배추 모양을 하고 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양배추 버섯 이라고도 한다.
○ 이 버섯의 식미 특징은 씹는 느낌이 좋고 맛은 송이버섯 같은 은은한 향이 있는 식용과 약용버섯으로 기능성이 탁월한 버섯이다.
○ 꽃송이버섯의 기능성은 베타클루칸이 건조 100g중 43.6%가 함유하고 있어 버섯 가운데 가장 많은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어 한마디로 베타글루칸 덩어리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이다. 특히 베타글루칸 가운데도 항암 작용이 있는 것은 베타(1→3)D 글루칸 이라는 물질이다.
○ 앞으로 농업기술원에서는 꽃송이버섯 종균의 활성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고 증식하여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에 보급함으로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정착되도록 하고 FTA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끝>
※ 신문 : 사진 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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