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쌀 ‘익산 탑라이스’ 수확

 

최고 쌀 ‘익산 탑라이스’ 수확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올해 4년째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웅포면 고창, 맹산리 들 58ha에서 57농가가 생산하는 전국 단위 브랜드인 최고 밥맛을 자부하는 익산‘탑라이스’가 13일~18일까지 6일 동안 수확된다.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기간에 걸쳐 탑라이스만의 엄격한 재배력으로 생산되며 생육균일도, 병해충 피해정도 및 혼입율을 기준으로 포장심사를 거쳐 합격필지만 수확한다.

익산 탑라이스는 지난 9월19일 도 단위 심사와 9월 30일 중앙단위 최종심사에서 전북도 5개소 평균 93.8%에 앞서는 97.6%(56.ha)로 최고를 자랑하는데 올해 탑라이스 수확율은 511톤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수확하는 탑라이스는 우수농산물인증(GAP)을 취득해 국제적 생산메뉴얼에 부합되는 자격을 갖추었으며 밥맛을 결정짓는 단백질 함량이 5.5%(탑라이스 기준 6.5%이하, 일반쌀 7~8%)로 세계 최고 밥맛을 자부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