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라북도 시군대항 농악경연대회 익산문화원 서동풍물단 대상 수상!

 

제27회 전라북도 시군대항 농악경연대회 익산문화원 서동풍물단 대상 수상!

 

 

 

지난 26일 도내 14개 시군이 참여해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27회 전라북도 시군대항 농악경연대회」에서 익산시 대표로 참가한 익산문화원 서동풍물단(단장 정영환)이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각 시군을 대표한 14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날 대회에서 '익산문화원 서동풍물단'은 전통 우도풍물 가락을 모범적으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초 취미로 주 2회씩 연습하며 시작된 서동풍물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연습을 해왔으며 매년 설날과 추석을 맞아 「귀성객 환영 한마당 놀이」를 익산역에서 개최하는 등 자신들의 기량을 시민들과 나누는 노력을 지속 해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고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복현 익산문화원장은 “풍물의 고장인 익산의 명맥이 계승, 발전되도록 '서동풍물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