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출신 김사랑양 박동진 판소리명창대회 일반부 장원
-권위있는 박동진판소리대회 일반부에서
익산출신 김사랑양 박동진 판소리명창대회 일반부 장원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회회관에서 열린 제9회 박동진(1916~2003)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일반부에서 익산출신 우석대 국악과 2학년생인 김사랑(20)양이 장원을 차지했다.
충남도와 공주시 등이 주최하고 박동진판소리선양회가 주관한 대회는 18일 예선을 거쳐 19일 본선에서 최종 결과가 나왔는데 김사랑양은 흥보가 대목을 불러 15명 출전자 중 4명이 기권한 가운데 장원으로 결정돼 상장과 상금으로 2백만원을 받았다.
명창부에 이어 일반인과 대학생 가운데 판소리가 출중한 자들이 출전하는 박동진 명창명고대회 일반부는 공주출신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지정을 거쳐 인간문화재진흥회 회장을 역임한 박동진 명창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권위있는 대회다.
한편 박동진 판소리 일반부에서 장원을 한 김사랑양은 미산제 판소리 거두인 우방 조통달 대명창 수제자로 2녀1남 자매와 남동생도 판소리에 두각을 나타내 관심을 끈다.
2년전 ㈔임방울국악진흥재단이 주관한 금번 국악제 고등부에서 금상을 차지한 바 있는 김사랑양은 익산 황등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는 김재석(45)씨와 김성희(44)씨 부부 큰 딸로 "목소리 폭이 넓은 등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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