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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규모 익산신광교회 조만간 준공종교신앙문중종중주역풍수 2008. 7. 1. 12:05
초대규모 익산 '신광교회' 조만간 준공
-단일교회건물로 국내 손꼽을 규모
-각종시설완비,시민공간 기대와 일부 우려 교차
단일교회 건물로는 전북 최대규모이자, 국내에서 손꼽는 익산 '신광교회'가 조만간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초대규모 신광교회에는 도서관에서 각종 체육시설 및 결혼식 등 애경사를 치룰 공간까지 마련돼 익산시민의 편익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지역현실을 감안치 않은 과잉건조물이라는 우려가 교차된다.
익산시와 이리신광교회에 따르면 마동 129-2번지 일대 2만7921㎡(8446평)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만5615㎡(1만3798평) 초대형 단일건물로 이뤄진 '신광교회' 신축이 9월께 준공된다는 것.
2005년 허가를 받아 착공한 신광교회는 익산대학에서 마한교육문화회관을 거쳐 교육청에 이르는 도로 동쪽편에 남향으로 ㄷ자형태로 세워지는데 대지비용과 건축비만 4백억대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및 중등부예배실, 지상 1층은 교회와 성경공부실, 사무실과 카페 및 카페테리어(식당)은 물론 결혼식과 돌잔치 및 회갑연 등 각종 애경사를 치룰 '채플동'이 들어선다.
지상 2층에는 유아들을 위한 놀이터와 도서관, 유치원, 전산실, 1층과 연계된 교회, 예배실과 기도실, 성경공부실 등이, 지상 3층에는 농구코트를 물론 배구.족구.배드민턴 전용이 가능한 체육관에다 에어로빅실과 헬스장, 샤워실이 들어선다.
인구 31만명의 익산시에 전북 최대로, 국내에서 손꼽는 초대형 교회가 들어서자 기독교계와 시민들도 교세확장 및 시민편익증대에 엄청난 효과가 기대된다며 환영하나, 일부에서는 지역현실을 고려치 않은 과잉건조물이라는 지적이 교차된다.
한편 이리신광교회는 익산시 창인동에 1946년 교회신축에 나서 읍면동 단위 개척교회 확장에 나서는 한편 해외선교사 파견, 신광복지재단 설립, 신광장학재단 설립 등으로 현재 신자가 1만명에 육박하는 익산지역 대표적 교회로 성장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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