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 농촌일손돕기 실시

 

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 농촌일손돕기 실시 

- 익산 성당면 김영한씨 날씬이 고구마 재배농가 -

<사진있음> 

 

   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최범용)는 20일 직원 40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순 따기 및 이식작업 일손돕기를 통해 고객 섬김 경영실천을 위한 체험을 실시했다.

   익산지사는 영농기에 일손이 부족해 적기이식을 미루며 시름에 잠긴 성당면 대선리 571번지 김영한씨 연동하우스에서 고구마 순 (약 1,200평) 이식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본격 영농철을 맞아 밭농사, 과수원 작업시기가 겹친데다 농촌 인력까지 고령화 및 고임금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적기작업을 못할 경우 고품질 고구마생산에 차질이 예상됐다.

   익산지사는 모내기 영농급수와 농촌일손돕기를 효율적으로 추진해 인력감소와 농산물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와 일손돕기를 실시, 농업인 사기진작 도모는 물론 서로돕는 상생적 관계유지에 앞장섰다.

   최범용지사장은 "기계화영농이 불가능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일손 부족 농가를 도와 신뢰받는 공사 이미지를 정립하고, 동반자적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