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친환경농자재살포기구입,대단위살포가능(사진)

 

친환경농자재 살포기 구입, 대단위 살포 가능

 

 

익산농협(대표 이영덕)가 익산서동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에 필요한 광역친환경제제 살포기 2대를 구입해 농업단지 내 대단위 살포가 가능하게 됐다.

이 광역살포기는 농촌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급격한 농업 노동력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미생물, 목초액, 자연영양제 등)의 대단위 살포로 각종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 및 농업경영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번 광역친환경제제 살포기 구입으로 인해 익산서동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설신축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익산서동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농업환경개선과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만경강 수계를 중심으로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광역단위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2년간(2007 ~ 2008)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하여 2,250㏊ 벼 재배를 비롯한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 친환경농축산물 생산시설장비,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친환경산지유통시설, 친환경교육기반시설 등을 설치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