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혁, 정동영 대선후보 정책특보 출마선언

 

 

정재혁, 정동영 대선후보 정책특보 출마선언

 

한병도 의원 지역구 익산갑, 출마선언

-익산역 부근에 사무실 개소준비, 선거전 박차

 

<사진있음>

 

평민당과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물론 대통합민주신당까지 무려 20년간 '정책통'으로 일해온 정재혁(49) 정동영 전 대선후보 정책특보가 14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갖고 '익산갑'에 민주신당 경선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11시 회견에서 정재혁 전 특보는 "갈수록 낙후되는 익산경제를 살리고 자녀를 맘놓고 가르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가진 살고 싶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총선에 도전키로 했다"며 '익산 갑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정재혁씨는 '미풍양속이 살아있고 소외계층과 억울한 시민이 없는 익산시를 만들고, 예견되는 '거대 공룡여당'에 대항키 위해서는 '얼치기 아마추어 정치인'으로 익산시를 맡길 수 없다"면서 한병도(41) 의원 지역구에 적극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재혁 전 정동영 대선후보 정책특보는 익산역에 사무실 개소에 박차를 가하고 "정재혁은 살아있다. 정책통으로 20년을 살아왔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