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익산농산품품질관리원,도로여건 개선요구
    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8. 1. 14. 07:47

    익산농산물품질관리원 도로여건 개선요구

    지난해 10월말부터 덕기동 신축청사에서 업무개시

    시속 80km 이상 도로변 위치 사고위험 노출

    신호등과 진.출입차선 설치요망

     

     

    지난해 10월말부터 익산시 덕기동 신축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농식품 안전업무를 맡아온 농산물품질관리원 익산출장소(소장 최원규) 진입로가 사고위험성이 높다며 대책 마련이 촉구된다.

     

    특히 익산 도심에서 호남고속도로 익산나들목 사이 왕복 4차선에 위치한 청사는 시속 80km 이상 속도를 내는 등 사고위험성에 노출됐으나 신호등과 진.출입로가 없어 개선책이 절실하다.

     

    익산농산물품질관리원은 덕기동 381-2일원 대지 6,411㎡에 연면적 888㎡ 지상 2층 규모 청사와 지상 1층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신축공사를 착수해 지난해 10월말 준공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청사에는 민원실, 사무실, 회의실, 종자실, 감정실 등이 설치됐으며 분석실에는 농산물 안정성 조사 각종 분석장비가 설치돼  세계일류 농식품관리 농업정보서비스기관‘ 이라는 목표아래 농산물안전성조사, 원산지.GMO표시단속, 친환경인증 등 생산-유통-소비의 종합적 품질관리를 담당하며, 농업통계조사 업무도 수행해 왔다. 

     

    그러나 농업인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를 확보한다는 취지와 달리 청사에 접한 익산 도심에서 익산 나들목간 도로가 왕복 4차선으로 시속 80km로 마구 내달리는데다 신호등과 진.출입차선 조차 없어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이 사고 위험성에 노출돼 있다.

     

    이에 익산출장소는 익산경찰서와 신호등 및 진.출입차선 설치를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나 진.출입차선은 공간부족으로, 신호등은 질주하는 자동차 속도를 줄일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는 이유로 난색을 표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일부 토지매입과 익산출장소에서 일정 부지를 제공해 진.출입차선을 확보하고, 금마 사거리 방향에서 속도를 점차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좌회전 신호등을 개설해야 한다는 여론이다./고재홍 기자>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