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용 前 청와대 홍보수석 출판기념회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08. 1. 10. 13:56
윤승용 前 청와대 홍보수석 출판기념회
9일 오후 익산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10일 오전에야 행사 예고자료 보내와
친노와 비노 대결 귀추 주목
<사진있음>
18대 총선에서 '익산을지구'에 출사표를 던지고 국회 조배숙(52) 의원과 후보경선을 위한 한판 승부가 예상되는 윤승용(51) 전 청와대 홍보특보가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저서 출판기념회를 9일 오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그러나 친노와 비노 대결로 평가되는 민주신당 후보경선에서 윤승용 특보 출판기념회는 윤 씨가 총선을 불과 3개월 앞두고 지역에 내려온 탓인지 출판기념회가 열린 다음날인 10일 10시쯤에야 행사 예고자료를 보내오는 등 다소 허둥대고 있다는 인상을 주었다.
9일 출판기념회에는 민주신당 장영달 의원을 비롯한 이병완 청와대 전 비서실장·이백만 청와대 전 홍보수석·김대곤 전 정무부지사·한명규 전북도 정무부지사·윤여웅 원광학원 이사장·나용호 원광대 총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 특보는 인사말을 통해 “국회의원은 주민 봉사자이므로 상대적 낙후를 벗어나지 못하는 본인의 고향, 익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면서 “언론인이나 청와대 홍보수석으로써 풍부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발전 비젼을 제시하고 선진도시로의 발전을 반드시 실현할 각오다”고 말했다.
또한 윤 특보는 “이명박 정부에 견제하기 위해 총선에서 승리해야 하며 잘못되면 개혁이 개악정치로 전락될 수 있어 저지선 확보를 위한 적극 지지가 요구된다”고 밝혔으나 지난 10년간 전북인구가 급감하고 지역낙후가 심화된 것과 자신이 후보가 돼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고재홍 기자>
'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산 총선출마예상자30여명, 사무실확보전 (0) 2008.01.14 익산 민주신당 친노,비노 대결장 방불 (0) 2008.01.11 국회의원 조배숙「진심에 불을 지펴라」출판기념회 (0) 2008.01.09 익산 도의원, 국회의원 도전가능성 농후 (0) 2008.01.08 윤승용 전 청와대 홍보수석 출마선언 (0) 200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