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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자, 익산시 득표율 10% 넘어서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07. 12. 20. 14:00
익산선거결과, 정동영 79.8%
이명박 당선자 군산에 이은 10% 넘어서
대한민국 17대 대통령으로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선거 사상 엄청난 표차로 당선된 가운데 군산과 함께 익산지역에서 이명박 후보 득표율이 10%를 넘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최근 선거 막판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새만금에 적극 개발의지를 피력하고, 익산문화원을 찾아 기자회견을 하는 등 활발한 득표활동과 함께 S교회 등 기독교 관련 세력이우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익산시에서는 23만6.123명 전체유권자 중 15만1.701명이 투표해 이 가운데 정동영 후보는 79.8% 지지를 얻어 2위를 기록한 이명박 후보 10.2%를 크게 앞질렀는데 이는 정후보가 얻은 도내 득표율 81.6%(957.575표)보다 낮은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익산지역 개표결과 정동영 120.624표, 2위 이명박 15.429표, 3위 이회창 5.407표(3.6%), 4위 문국현 4.571표(3.0), 5위 권영길 3.235표(2.1%) 순으로 이어졌는데 이명박 당선자는 군산(11.5%)과 익산(10.5%) 등 도내 두 군데에서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지역 9.3% 득표율보다 높은 도내 2위로 이명박 당선자가 후보 시절 군산과 관련이 깊은 새만금에 대한 적극 공세, 군산출신 강현욱 전지사 한나라당 입당 및 최근 익산문화원 방문 등 득표활동과 함께 광범위한 익산지역 기독교인들의 영향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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