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 2년연속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상 수상

 

 

 

조배숙 의원, 2년연속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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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국회문광위원장(익산 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정감사에 국회문광위는 이명박 후보 대운하 정책과 관련된 문화재 보호 등 여야간 치열한 대선후보 검증공방이 있었으나 조배숙 위원장은 합리적인 회의진행으로 국정감사를 원활하게 이끌었다.

 

또한 국회 본청에서의 국정감사를 원칙으로 경제적이고 실효성있는 국감을 진행했으며, 국회 '인터넷 의사중계시스템' 중계로 국민의 알권리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우수상임위원장에 선정됐다.

또한 취재선진화 방안 등 언론자유와 직결되는 현안을 조명하고, 중간광고방송 허용여부, 인터넷포털뉴스 문제, 선거방송 공정성확보 등 주요현안을 심도있게 다루는 등 국회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조의원은 이날 시상식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2년연속 우수상임위원장상을 수상해 기쁘다. 더 열심히 하라는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17대국회 후반기 문광위원장직을 수행하며 문화양극화 해소나 지역문화 및 예술진흥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운 점이 많았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문화강국이 되도록 한류의 지속적인 확대와 다양한 문화산업 발전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재홍 기자>